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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생각과 어두워진 마음 (로마서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 로마서 1:21 -

Q. 이 말씀은 누구에 대한 말씀일까요?
  A.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세상 사람들.

Q.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을까요?
  A. 20절을 읽으라.

**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로마서 1:20)
자연만물에는 하나님이 드러나 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자연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말이다.

Q.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에게 무엇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나요?
  A.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Q. 오히려 그들의 생각과 마음이 어떻게 됐다고 말씀하나요?
  A.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Q. ‘허망’은 무슨 뜻일까요?
  A. 어이없고 허무함.[네이버사전]

** 허망 : 빌 허(虛), 헛될 망(妄). 허망이란 ‘헛됨’, ‘무가치함’을 뜻한다.

Q. 무엇이 허망하게 됐다고 말씀하나요?
  A. 그 생각이.

** 문자적인 뜻은 “그 생각들 안에서 그들이 헛되게 되었다.”는 말이다. 세상 사람들은 생각을 깊이 했으나 헛되게, 아무 쓸모없게 되었다.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어리석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이 세상과 자연만물이 오랜 세월에 걸쳐 우연히 생겼다는 진화론은 그들의 생각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Q.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A. 어둠은 깨달음이 없고 미련한 상태를 뜻한다.

Q.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허망하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사실을 나타내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우상을 섬김, 진화론을 믿고 가르침,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함, 외계인을 섬김 등은 그들의 생각이 허망하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증거들이다.

Q. 세상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어리석게 되었습니다. ○○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에게 가치 있는 일이며, ○○의 마음이 지혜로움을 나타낸다.

되새김 읽기: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 로마서 1:21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세상 사람들은 생각이 허망하고 마음이 어두워져 하나님을 섬기지 않나이다. ○○에게 지혜를 주셔서 그들의 어리석음에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일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충성되게 따르는 지혜로운 마음을 ○○에게 부어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