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0205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다 (출 3:1~14)

성경읽기 : 출애굽기 3장 1~14절

Q. 모세가 양떼를 인도하여 어디에 이르렀나요?(1)
  A. 하나님의 산 호렙

** “호렙은 '시내'의 또다른 이름이다.”(V. Hamilton)

Q. 모세가 발견한 이상한 광경은 무엇이었나요?(2)
  A.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Q. 왜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았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셨기 때문에 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았다. 

Q. 누가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불렀나요?(4)
  A. 하나님

** 모세는 40세 때 애굽에서 동족으로 구원하고자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세월이 흘러 80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다.

Q.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무엇을 할 때 그를 부르셨나요?(1) 이 사실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A. 양 떼를 칠 때

** “하나님은 모세가 기도하거나 금식할 때 자신을 장엄하게 드러내신 것이 아니었다. 그 일은 모세가 홀로 일하고 있을 때, 별로 흥분되지 않는 잡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 발생했다.”(V. Hamilton)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경우도 비슷하다. 물고기를 잡고 있을 때, 세관에서 일하고 있을 때 찾아가셔서 그들을 부르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게으름을 피울 때가 아니라 일을 하는 가운데 소명을 주신다.

Q. 왜 하나님께서는 떨기 나무에 불이 붙은 모습으로 모세에게 나타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떨기나무(덤불)는 광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 작은 나무다. 떨기나무는 이스라엘 자손을, 불은 그들이 받는 고난을 상징할 수 있다.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모습은 고난을 받으나 망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현실을 보여주는지 모른다. 
“불은 흔히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는 수단이다. 본문에서 불꽃은 떨기나무를 정결케 한다. 떨기나무(원어로 '세네')와 '시내'사이에 소리의 유사성이 있다. 시내는 하나님이 후에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만나시는 곳이다. 그런 점에서 불타는 떨기나무는 출애굽기 19장의 불타는 산을 예견한다.”(V. Hamilton)

Q.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요?(5)
  A.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Q.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5)
  A.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 거룩하다 : 성스럽고 위대하다. 성경에서 거룩이란 구별된 것, 분리된 것을 뜻한다. 하나님에게 구별된 것은 모두 거룩하다. 

Q. 왜 모세가 선 곳이 거룩한 땅일까요?
  A.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기 때문.

**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곳이므로 그곳은 거룩한 땅이었다.

Q. 오늘날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 어디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천국 보좌에 계시면서 동시에 온 세상에 가득히 계신다.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은 어디에도 없다. 특히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안에 계신다. OO 안에 계신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린도전서 3:16 -

Q. 고대에 신을 벗는 행동은 무엇을 뜻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당시 노예들은 신발을 신지 못했다. 신을 벗는 행동은 자기를 낮추어 상대방을 향해 경외, 존경을 나타내는 것이다. “성스러운 경내로 들어갈 때, 사람들은 신성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신을 벗는다.”(V. Hamilton) “또 가능한 경우는 은혜로운 환대의 행위이다. 주인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주인(이 경우에 하나님)은 손님(이 경우에 모세)에게 신발을 벗도록 요구한다.”(Janzen) “또한 신을 벗은 발은 하나님 앞에서 겸비와 겸손을 보여주고, 학대받는 자들과의 연대성도 상징했다.”(J. Bruckner)

Q. OO는 하나님을 존경과 경외심으로 대해야 할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어떻게 하나님께 존경와 경외를 표현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의 가치나 친구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 경외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Q.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있는 그분의 백성의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아셨나요?(7)
  A.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 부르짖음을 듣고 ... 근심을 알고

** “여기서 하나님이 직접 1인칭으로 나누시는 대화를 듣는다. 내가 분명히 보고, 내가 듣고, 내가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건져 내고 인도하여.”(J. Bruckner)

Q.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요?(8)
  A.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Q. 가나안 족속, 헷 족속, ... 등등 족속의 지방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데려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땅에 거주하는 족속의 목록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셨다. 약 400년이 흐른 뒤에 모세에게 조상에게 약속하신 그 땅을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생명과 땅을 주고 거두시는 분이 여호와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제시한다.”(J. Bruckner)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에게 억울하게 그 땅을 빼앗는 것은 아니다. 가나안 족속들의 죄악이 가득 찼기 때문에(창세기 15:16)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내고 하나님의 백성을 심으시는 것이다.

Q. 하나님께서는 고통 중에 있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모세를 보내셨습니다(10). 왜 하나님께서는 직접 구원하시지 않으시고 모세를 보내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홀로 행하시지 않는다. 언제나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사람을 부르시고 사람을 통해서 그분의 계획을 성취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존중하신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사람을 관련시켜서 하나님 그분을 더 알게 하시고, 사람의 삶을 존귀하게 만드신다. “하나님은 홀로 행하지 않으시고, 모세에게 홀로 행하도록 요구하지도 않으셨다. 그 일은 협력 사역이 될 것이다.”(J. Bruckner)

Q. 오늘 사건을 생각할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아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일하시며 그분의 사람을 사용하신다. 

Q.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셨습니다(14). 그분의 이름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 수 있나요? 무슨 생각이나 느낌이 드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이름은 놀라움을 준다. 그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 하나님의 자존성, 참 신이신 그분의 존재양식을 그 이름이 반영한다. “중요한 요점은 하나님의 이름이 명사가 아니라 능동태 동사로 계시된다는 것이다. 여호와는 추상적 존재가 아니라 살아 있고 활동하시는 존재다.”(J. Bruckner)

Q. 만약 OO가 고통을 당한다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은 OO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 그 상황과 마음을 모두 아시고 도와주신다. 사실, 하나님은 더욱 큰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구하셨다. 우리는 모두 죄인으로서 심판 받아 멸망할 절망적 상황에 빠져 있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구원계획을 세우시고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셨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OO 안에 OO의 삶에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OO가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시고, OO를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인쇄방법 : 그림 위에 커서를 둡니다. ⇨ 마우스오른쪽버튼 클릭 ⇨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