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출애굽기 30장 17-21절

Q. 물두멍이 무엇인가요?
  A. 물을 담은 큰 대야

Q. 물두멍과 그 받침을 만든 재료는 무엇인가요?(18)
  A. 놋

Q. 하나님은 물두멍을 어디에 두라고 하셨나요?(18)
  A. 회막과 제단 사이

** 번제단과 회막 중간에 놓았다. 아래 그림 참조.

Q. 물두멍에 있는 물은 누가 사용했나요?(19)
  A. 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제사장들

Q. 제사장들은 물두멍의 물로 무엇을 했나요?(19)
  A. 수족(손과 발)을 씻었다.

Q. 하나님은 물두멍의 물로 언제 손발을 씻으라고 하셨나요?(20) (두 가지)
  A. 회막에 들어갈 때,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

Q. 만약 제사장이 물두멍에서 손발을 씻지 않고, 번제단에서 화제를 사르거나 회막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요?(20, 21)
  A. 죽는다.

Q. 왜 하나님은 손발을 씻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을까요?
  A. 인간은 죄인이고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

**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절대 거룩하시다. 죄 있는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물로 씻는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거룩하시고, 죄인인 인간이 그분에게 나아갈 때는 반드시 죄 씻음이 필요함을 알려주신 것이다.

Q. 왜 하나님께서 물두멍을 회막과 번제단 사이에 두라고 하셨을까요?
  A. 씻는 일을 잊지 않도록

** 회막과 번제단 사이에 있는 물두멍의 위치는 하나님의 배려다. 번제단 일을 할 때나 회막에 들어가기 전에나 물두멍이 가까이에 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손발 씻는 것을 잊지 않도록 둘 사이 중간에 놓은 것이다.

Q. 물두멍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무엇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인가요?
  A. 죄 용서

Q. 실제로 물두멍을 만들 때 무엇으로 만들었나요?(38:8)
  A. 여인들의 거울

** 고대의 거울은 오늘날 거울과 같지 않고 놋을 반들반들하게 만들어서 사용했다.

Q. 물두멍이 거울로 만들어진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거울로 물두멍을 만든 것에는 무슨 뜻이 담겨 있을까요?
  A.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자신의 행실과 자신의 죄를 보라.

**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야고보서 1:23~24)

Q. 물두멍을 생각하면, OO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죄 용서

** 죄 용서 없이 죄인인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Q. OO는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 죄를 단번에 모두 용서하셨다. 그래서 OO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선포되었다.

Q. OO는 예수님 때문에 모든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OO가 날마다 짓는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죄 용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구원 받을 때 받는 죄 용서와 날마다 짓는 죄에 대한 용서이다. OO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의인이 되었고, 하나님은 OO를 죄 없는 자로 보신다.
그렇지만 OO는 날마다 짓는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구해야 한다. 이 용서는 구원과는 관련이 없다.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기 위해서 필요하다.

** OO는 이미 죄용서를 받았다. 그렇다고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날마다 죄를 자백하고 고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OO가 하나님께서 베푸신 용서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OO가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변화되도록 은혜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