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2352 고난 받는 종 (이사야 52:13~53:12)

성경 읽기 : 이사야 52장 13절 ~ 53장 12절

Q. 누가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된다고 말씀하나요?(52:13)
  A. 내 종.

Q. ‘내 종’은 누구를 가리키나요?
  A. 주 예수 그리스도.

Q.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란 이유가 무엇인가요?(52:14)
  A.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 그의 얼굴과 외모가 몹시 상해서 “거의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John N. Oswalt)

Q. ‘여호와의 팔’이 그의 종에게 나타났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53:1)
  A. 여호와의 팔은 하나님의 능력과 일하심을 나타낸다. 즉 하나님의 능력과 일하심이 그의 종을 통해 나타났다는 뜻.

Q. 그 종인 예수님의 외모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53:2)
  A.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Q. 오늘날 그림이나 영화에서 보는 예수님 모습과 이사야서의 기록은 같은가요, 다른가요? 어느 것이 맞을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예수님의 외모는 평범함 이하였다.

Q. 여호와의 종은 사람들에게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53:3)
  A.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 멸시 : 업신여길 멸(蔑), 볼 시(視), 업신여기거나 하찮게 여겨 깔봄.
     간고 : 어려울 간(艱), 괴로울 고(苦), 처지나 상태가 어렵고 힘듦.[네이버사전]     
     질고 : 병 질(疾), 괴로울 고(苦), 병으로 인한 괴로움. 원어로 깊은 슬픔과 고통을 뜻한다.

Q. 복음서에 의하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어떤 고난을 겪으셨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님은 일생 가난하게 사셔서 머리 둘 곳이 없으셨다. 종교지도자들의 살해위협을 받으셨다. 사랑하는 제자들로부터 배신을 당했다. 거짓 재판으로 죄인으로 정죄 받았고, 채찍에 맞고 침 뱉음과 매 맞음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조롱을 받으며 죽으셨다.

Q. 그가 찔림과 그가 상함은 각각 무엇 때문이라고 말씀하나요?(5)
  A. 우리의 허물, 우리의 죄악

Q. 왜 예수님이 우리 대신 찔리고 상하셔야 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죄 없는 유일한 분이다. 죄 없는 예수님이 죄인들의 죄악을 대신해서 벌 받으신 것이다. 6절을 읽어보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Q. 그가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무엇을 얻었나요?(5)
  A. 평화, 나음

Q.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얻은 평화와 나음은 무엇을 뜻하나요?
  A. 죄 용서와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

Q. 그가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라고 예언합니다. 이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 예수님은 재판정에서 비난과 고소를 받았지만 변론하거나 항변하지 않으셨다.

Q.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예수님은 자신이 겪은 온갖 고난을 만족하게 여기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님은 영혼과 육체의 엄청난 고통을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죄인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Q.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 누가복음 23:33~34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

Q.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양에 비유하셨을까요?
  A. 예수님은 구약 제사에서처럼 죄를 대신하는 희생 제물로 죽으셨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예수님을 하나님 자신과 죄인을 위한 화목제물로 삼으셨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복음 1:29)

Q. 이사야는 이 예언을 예수님이 오시기 몇 년 전에 기록했을까요?
  A. B.C. 700년 경.

** 이사야는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약 700년 전에 그분을 예언하였다. 이사야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여 우상숭배와 각종 불의한 일을 저지르고 있었다. 본문은 언약을 깨뜨린 백성을 위해 하나님이 백성을 회복할 자신의 종에 관해 예언하신 말씀이다.

Q. 본문에 의하면, ○○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에 의하면, ○○가 주님을 따르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의미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악을 위해 아버지의 종인 주 예수님을 보내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제물로 내어주셨고 우리의 죄악을 담당케 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사람들의 멸시를 받고 온갖 고통을 견디셨으니 감사드립니다. ○○가 주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하시고, 세상의 비난을 받거나 아무런 인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 너머에 있는 승리의 영광을 믿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인쇄방법 : 그림 위에 커서를 둡니다. ⇨ 마우스오른쪽버튼 클릭 ⇨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