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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밥상머리예배란?

밥상머리예배란 ‘가족이 모여 식사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대화로 성경을 배우고 삶을 나누는 예배’입니다.

출처: thespruce.com

유대인들은 밥상머리예배로 신앙 전수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어디서나 매주 안식일 식탁을 지킵니다. 그들은 일주일을 안식일을 위해서 보낸다고 할 정도로 열성이 대단합니다.

유대인 속담에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켰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안식일 식탁이 그들의 정체성을 지켜서 약 2천년 동안이나 신앙을 대대로 전수할 수 있었습니다.

식탁에서 음식을 활용하는 교육은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구약의 유월절 식사, 신약의 성찬예식은 교육학적으로도 훌륭합니다. 전통적인 가정예배는 어린 자녀에겐 힘든 시간이지만 밥상머리예배는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그리스도인 부모는 식탁에서 신앙교육을 합니다.

밥상머리예배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시행할 수 있고, 일주일 단위의 신앙교육 패턴을 형성합니다.

밥상머리예배 시간엔 자녀와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성경 말씀을 좀더 깊게 대화 할 수 있고, 부모의 지식과 경험을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밥상머리예배를 행하면 세대 간의 소통이 원활해집니다. 특히 아빠와 자녀의 관계, 부모와 사춘기자녀 사이에 관계의 끈을 이어줍니다.

일주일에 한 번 날을 정하여 시행하세요!!

* 밥상머리예배의 구체적인 준비와 진행은 '강론하라/밥상머리예배' 메뉴를 보세요.

밥상머리예배 중에 가르칠 성경 및 스토리는 '강론하라/바이블톡톡'과, '강론하라/스토리톡톡'을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