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 마태복음 4:1~11

Q. 마귀가 첫 번째 유혹에 실패하자 예수님을 어디에 세웠나요?(5)
  A. 성전 꼭대기

** “'가장 높은 곳'은 (성전의) '정상'이 아니라, 성전 지구의 남동쪽 모서리에 있는 솔로몬 망대의 평평한 꼭대기 모서리를 말하며 기드론 계곡을 내려다 본다.”(C. Blomberg) 

Q. 어떻게 마귀는 광야에 있던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웠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마귀도 능력이 있어서 순간적으로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려고 갔을 것이다.

Q. 왜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웠을까요?
  A.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다.

Q. 마귀는 성전 꼭대기에 서신 예수님에게 무슨 말을 했나요?(6)
  A.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Q. 성전 꼭대기에서 마귀는 예수님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했나요?(6)
  A. 뛰어내리라

Q. 왜 마귀는 그냥 ‘뛰어내리라’고 말하지 않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고 말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마귀는 예수님이 뛰어내리고 싶도록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서 뛰어내릴 수 있었다.

Q. 예수님이 뛰어내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마귀는 말하고 있나요?
  A.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 마귀는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명하여 예수님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Q. 마귀는 ‘기록되었으되’라고 말했습니다. 어디에 기록된 말씀을 이용하여 예수님에게 말하고 있나요?
  A. 성경

Q. 마귀는 정말 성경말씀을 이용했을까요, 꾸며낸 거짓말이었을까요?
  A. 진짜 성경 말씀이다. 시편 91편 11,12절 말씀을 이용했다.

Q. 왜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앞에서 예수님이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마귀는 예수님이 따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서 예수님이 죄를 짓도록 유혹한 것이다. 

Q. 왜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유혹이 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만약 성전아래 모인 사람들이 천사의 보호를 받고 안전하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수님을 본다면, 예수님에게 환호와 경배를 드렸을 것이다. 혹은 구경하는 사람이 없더라도 천사가 예수님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땅에 도달한다면, 예수님 스스로 자기의 위대함을 뿌듯하게 여길 수 있다.

Q. 만약 예수님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실제로 어떤 일이 생길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님은 떨어져 죽을지 모른다. 죽지 않는다 해도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범죄했기 때문에 인류를 구원할 사명을 이루지 못한다.

Q. 마귀가 이용한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보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마귀가 인용한 하나님의 말씀에는 어떤 함정이 있나요?
  A. 시편 91편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위험을 ‘당할’ 때 보호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위험을 당한 상태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뛰어내리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다.

**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의도와는 다르게 악용했다. “고의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하나님이 행동하게 만드는 방식은, 사람이 하나님의 주인처럼 행세하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움직이도록 조작하는 것은 잘못이다.”(Schweizer)

Q.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을 어떻게 물리치셨나요?(7)
  A.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신 6:16)

Q.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성경구절(신 6:16)의 배경이 되는 사건(출 17:1-7)이 무엇인가요? 무슨 의미가 담겨 있나요?
  A.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목이 말라 하나님을 시험했고, 하나님께서 반석으로부터 물을 마시게 하셨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시험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말했다. 이 말은 단지 의심이 아니라 '냉소적인 도전'(R. T. France)이었다. 예수님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였다. 예수님은 마귀의 함정을 간파하고 올바른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Q. 마귀의 두 번째 시험에서 '기록되었으되'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실에서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기 위해 무엇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하나님의 말씀

** 마귀는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하도록 속일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기 명예를 높이거나 자기 이익을 챙기는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의 주가 되어 믿음의 힘을 통해 하나님이 행동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R.T.France)

Q. 예수님처럼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을 이기기 위해 ○○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자기 이익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아는 것 등.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읽거나 외우기만 해서는 안되고,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어내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신실함을 시험해서는 안된다.”(C. Blomberg)

Q. ○○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깨닫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목사님의 설교를 잘 듣는 것, 유니게 성경공부에 집중하는 일 등이 도움이 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자 하는 열정과 지혜를 주옵소서. 혹시라도 ○○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