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 마가복음 12장 41~44절
Q. 예수님이 어디를 향하여 앉으셨다고 말씀하나요?(41)
A. 헌금함.
Q. 예수님이 앉으셔서 무엇을 하셨나요?(41)
A.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셨다.
Q. 최근 ○○가 주일에 헌금을 얼마나 드렸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오늘 말씀에 의하면, ○○가 헌금할 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실까요?
A. 예수님은 ○○가 드리는 헌금과 ○○의 마음을 보신다.
Q. 본문에서 헌금함에 돈을 많이 넣은 사람은 누구인가요?(41)
A. 부자.
** 많은 부자가 많이 헌금했다.
Q. 한 가난한 과부는 얼마를 넣었나요?(42)
A.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
** 렙돈은 당시 가장 작은 화폐 단위였다. 한 고드란트는 두 렙돈 가치가 있는 작은 동전이었다. 한 렙돈은 노동자의 하루 임금의 1/128에 해당했다. 일당을 5만원으로 치면, 한 렙돈은 약 390원이다. 즉, 두 렙돈은 약 780원이다.
Q. 과부는 어떤 사람인가요?
A.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여자.
** 고대 이스라엘은 남성중심 사회였기 때문에 홀로 사는 늙은 과부는 매우 가난했다.
Q. 왜 예수님은 과부의 헌금을 보시고 제자들을 불렀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님은 삶의 모든 것을 활용하여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이번엔 과부의 헌금을 교훈으로 사용하신다.
Q. 예수님은 누가 가장 많이 헌금했다고 말씀하셨나요?(43)
A. 가난한 과부.
Q. 왜 예수님은 적은 돈을 헌금한 과부가 가장 많이 헌금했다고 말씀하나요?(44)
A.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 44절 앞에 ‘왜냐하면’이 있다.
Q. 예수님은 헌금의 많고 적음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시나요?
A. 예수님은 가진 돈 전체 중에서 얼마나 많이 드렸느냐를 보신다.
** 헌금한 돈의 액수가 아니라 헌금 후 남은 돈으로 평가하신다.
Q. 예수님의 평가에 의하면, 월수입 1000만원 중에서 100만원 헌금한 사람과 200만원 수입 중에서 50만원 드린 사람, 둘 중에서 누가 더 많이 드린 사람일까요?
A. 50만원 드린 사람.
** 100만원 헌금한 사람에게 남은 돈은 900만원이고, 50만원 헌금한 사람에게 남은 돈은 150만원이다. 50만원 헌금한 사람이 적은 수입 중에 더 많이 헌금한 것이다.
Q. ○○는 예수님의 헌금 평가 방식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이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정성과 헌신이다.”(R. T. France)
Q. 왜 가난한 과부는 먹고 사는데 필요한 생활비 전부를 헌금함에 넣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과부가 생활비 전부를 넣었는데, 돈이 한 푼도 없는 그녀는 이후 어떻게 생활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난한 과부는 굶어죽지 않았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과부에게 먹고 사는데 필요한 것을 채워주셨을 것이 분명하다.
Q. 예수님의 가르침은 모든 사람이 자기 수입의 전부를 넣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일까요?
A. 아니다.
Q.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과부의 헌금을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을 가르치기 위해서일까요?
A. 주님을 따르는 제자, 곧 하나님 백성의 삶.
** “돈이건 시간이건 재능이건 그 어느 것도 너무 보잘 것 없어서 하나님께 드리지 못할 것은 없다. 그리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리는 것은 그것이 얼마나 작고 변변찮은 것에 상관없이 굉장한 값어치의 진주로 바뀐다. 반대로 상당한 헌납처럼 보이는 것이라도 실제로는 작은 것일 수도 있다.”(Edwards)
Q. 과부의 헌금을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비유한다면, 제자는 예수님을 어느 정도 따라야 하나요?
A. 전적으로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 과부가 생활비 전부를 넣은 것은 100% 헌신을 보여준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르되 100% 따라야 한다. “44절에서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는 구절은 원어로 ‘여자는 자기의 인생 전부를 내려놓았다’는 뜻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행하신 일이다.”(Edwards)
Q. ○○는 어느 정도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예수님을 전심으로 따르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A. 예수님의 뜻대로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는 본을 보여주셨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심으로 따라야 한다.
Q. 예수님을 전심으로 따르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갚으심을 경험하며 행복하게 산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영생을 누리고 큰 상급을 받는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과부가 생활비 전부를 넣은 것처럼, ○○가 주님께 헌신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입술의 말과 마음의 생각이 주님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가 주님을 전심으로 따르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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