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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라반에게 속는 야곱 (창세기 29장 21~30절)

성경 읽기 : 창세기 29장 21~30절

Q. 본문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야곱이 라반에게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라고 말했습니다. 기한은 몇 년이었고, 내 아내는 누구를 가리키나요?(20)
  A. 기한은 칠 년, 내 아내는 라헬.

Q. 라반은 잔치를 열고 누구를 야곱에게 데려갔나요?(23)
  A. 레아.

Q. 레아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야곱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어떤 기분이나 생각이 들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라헬은 야곱의 결혼식 날 자기 대신 언니가 신부가 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떤 기분이나 생각이 들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야곱이 아침에 보니 옆에 누가 있었나요?(25)
  A. 레아.

Q. 레아를 발견한 야곱은 무슨 생각이나 느낌이 들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원어로 “보라! 그녀는 레아다.”라고 표현돼 있다. 야곱은 소스라치게 놀랐을 것이다.

Q. 왜 야곱은 신부가 라헬이 아니라 레아인 것을 미리 알아채지 못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결혼잔치가 저녁에 열렸으므로 야곱은 어두운 밤이라 라헬인지 알아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신부는 원래 얇은 천으로 얼굴을 가렸다.”(Victor P. Hamilton) 야곱은 신부가 바뀌는 일을 도무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Q. 야곱이 라반에게 찾아가서 무엇이라고 말했나요?(25)
  A.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Q. 야곱이 항의하자, 라반이 라헬이 아닌 레아를 아내로 준 이유를 무엇이라고 말했나요?(26)
  A.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 라반은 그 지방 풍습에 따라 동생 라헬이 아니라 언니 레아를 먼저 시집보낸 것이라고 답변했다.

Q. 야곱은 라반이 속였다고 말했고, 라반은 풍습을 따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라반은 야곱을 속인 것일까요?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라반이 야곱에게 라헬을 얻는 방법을 말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27)
  A. 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 칠 일은 결혼축하잔치 기간을 뜻한다. 야곱은 레아에게 신랑의 도리를 마쳐야 했다. 칠일을 채운 뒤에, 야곱은 라헬도 아내로 얻을 수 있었고 대신에 칠 년 동안 라반을 위해 일해야 했다.

Q. 야곱은 라헬을 얻기 위해 총 몇 년 동안 라반을 섬겼나요?(30)
  A. 칠 년을 한 번 더 일했으므로, 십사 년을 일했다.

Q. 야곱이 다시 칠 년을 일하는 동안 어떤 마음으로 일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20절에 이른 것처럼, 칠년을 며칠 같이 여기면서 일하지는 못했다.

Q. 야곱은 복을 얻으려고 아버지와 형을 속였습니다. 그는 라반 밑에서 일하면서, 원하지 않는 레아를 아내로 얻었고 라헬을 위해 칠년을 더 일해야 했습니다. ○○가 깨닫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야곱은 이삭 앞에서 에서인척 했다. 레아는 야곱 옆에서 라헬인 척한다. 야곱의 계략이 형인 것처럼 하는 것이었지만, 레아의 계략은 동생인 것처럼 하는 것이다.
야곱은 형보다 더 어린 자로서, 첫째인 형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빼앗았다. 야곱은 더 어린 라헬과 결혼하기를 원했다. 대신에 라반은 이 소망을 억눌러야 한다고 설명하고, 야곱에게 첫째인 언니(레아)를 준다.”(Victor P. Hamilton)

Q. 우연한 만남은 없습니다. 오늘 사건을 의하면, 하나님은 어떤 분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은 속임수의 명수 야곱이 속임수의 대가 라반을 만나게 하셨다.

Q. 만약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의도적으로 이웃을 괴롭게 하거나 억압한다면,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은 그가 이웃에게 행한 그대로 갚아주신다. 야곱의 경우처럼 그보다 더 강한 자를 만나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하시는 이유는 벌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성도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이다.

Q. 예수님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고난을 당하실 때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A. 상대방에게 되갚아주지 않고,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부탁했다.

** 베드로전서 2:19~25을 읽어보자.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았으니, 이웃(형제)에게 사랑을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자기 이익을 위해 이웃을 속이거나 해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욕을 당해도 욕으로 갚지 않고, 선하고 의로운 길로만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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