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 창세기 33장 1~17절
Q. 본문의 내용을 요약해서 말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야곱은 형과 400명의 장정들이 가까이오자 무엇을 했나요?(3)
A.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형에게 가까이 갔다.
** 땅에 굽혔다는 것은 엎드려 절했다는 뜻이다. “엎드려 절하는 자세는 코와 이마가 땅에 닿는 자세로 윗사람을 향한 복종을 상징했다. 일곱 번은 고대 궁전에서 신하가 군주에게 행하던 의식이었다.”(Bruce K. Waltke)
Q. 왜 야곱은 형에게 일곱 번이나 땅에 엎드려 굽히며 형에게 나아갔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에서는 야곱을 만나자 어떻게 행동했나요?(4)
A. 달려와서 야곱을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울었다.
Q. 왜 야곱과 에서는 만나자 서로 안고 울었을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에서가 야곱의 선물(가축들)을 받지 않으려 하자, 야곱은 무엇이라고 말했나요?(10)
A.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Q. 야곱은 형 에서의 얼굴을 본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야곱이 씨름했던 하나님과의 만남과 에서와의 만남은 어떤 점이 비슷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에서는 야곱을 용서했다. 야곱이 하나님을 보았지만 죽지 않은 것처럼, 야곱이 에서를 만났지만 죽지 않았다.”(브루거만)
Q. 왜 형 에서는 야곱을 죽이지 않았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야곱과 에서의 화해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때문이다. 야곱은 복을 가로채서 형제들의 주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지만, 야곱은 형을 주로 인정하고 자기를 형의 종으로 표현했다.
Q. 야곱은 형제들 중 주가 될 것이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종처럼 엎드려 절했고, 에서가 윗사람으로서 대접을 받았습니다. 야곱과 에서의 상하관계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야곱이 가족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이루어진다.”(Bruce K. Waltke)
Q.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죄악이 가득한 세상은 심판 받을 운명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세상과 화목하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하셨나요?
A.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주셨다.
**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될 권리를 겸손히 포기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포기함으로써 세상과 하나님 자신을 화목하게 하셨다.”(Bruce K. Waltke)
고린도후서 5:18~19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Q. 야곱은 하나님과의 만남 이후 형 에서와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OO는 형제 자매 혹은 친구와 화평한 관계를 맺고 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만약 OO가 어떤 일로 다퉜다면, 화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상대방을 용서하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기 등.
- 로마서 12:18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Q.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든 사람과 화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 다른 사람과 화평하지 않아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자기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는 화평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을 믿지 말라, 우상에게 절하라, 교회에 가지 말라고 요구할 경우, 화평을 위해 그의 말을 따르는 것은 잘못이다.
Q. 왜 하나님의 백성이 서로 화목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어떤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요한일서 4:7~8, 20~21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Q. OO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니 찬양합니다. ○○가 예수님 안에 있는 화목의 은혜를 믿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기를 힘쓰고, 주님처럼 화목을 위해 자기 권리도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을 더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인쇄방법 : 그림 위에 커서를 둡니다. ⇨ 마우스오른쪽버튼 클릭 ⇨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