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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창세기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창세기 2:24 -

Q. 가정은 어떻게 시작됐을까요?
  A.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가정을 시작하셨다.

** 가정은 사람이 만든 제도가 아니다. 사람이 죄를 지어 타락하기 이전에 하나님은 가정을 세우셨다. 

Q. 오늘 말씀은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A. 하나님.

Q. 가정의 기초인 부부는 누구로 구성되나요?
  A. 한 남자와 한 여자.

** 제3의 다른 성은 없다.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아니라,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구상이다.

Q. 가정을 이루기 위해 남자는 누구를 떠나라고 말씀하나요?
  A. 부모.

Q. 부모를 떠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 결혼 전에는 부모와 밀접한 관계를 맺지만, 결혼 후에는 배우자가 그 자리를 대체해야 한다는 뜻이다.

** 실제로 부모의 집을 떠나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남자가 결혼 후에도 떠나지 않고 아버지의 집에 머무는 것이 관례였다. ‘떠나라’는 말은 결혼 전에 가졌던 가족에 대한 헌신을 배우자로 대체하고 그에게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뜻이다.”(Kenneth A. Mathews)

Q.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나요?
  A.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Q. 둘이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 부부가 하나로 연합한다는 뜻이다.

** “결혼은 부부를 하나로 묶어 하나의 새로운 사람이 된다. 육체적 연합 뿐 아니라 새로운 연대를 상징한다.”(Mathews) ‘연합’으로 사용된 말은 ‘착 달라붙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결혼은 부부가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Q. 세상에서는 결혼했으나 이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혼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마태복음 19:5,6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Q. 부부는 결혼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서로 사랑하여 서로에게 헌신해야 한다. 또한 자녀를 낳아 번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되새김 읽기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창세기 2:24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가정을 세우셨나이다. 이 세상에서 가정의 개념이 왜곡되고 있으나, ○○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정을 올바로 보게 하옵소서. ○○에게 복을 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게 하시고 일평생 지켜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