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 마가복음 2장 1~12절
Q. 예수님이 어디에 계셨나요?(1)
A. 가버나움 어느 집.
Q.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도는 무엇일까요?
A. 하나님의 말씀, 복음.
** ‘도’로 번역된 말은 원어로 ‘그 말씀’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을 전하고 계셨다.(1:14)
Q. 네 명의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메워 가지고 왔습니다. 중풍병은 어떤 병일까요?
A. 전신이나 반신 또는 사지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두산백과사전]
** 중풍병에 걸리면 몸이 마비되어 걸을 수 없다.
Q. 그들이 중풍병자를 예수님에게 데려 가려고 하는데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요?(2,4)
A. 무리들 때문에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갈 수 없었다.
Q. 중풍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이 선택한 방법은 무엇인가요?(4)
A.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 고대 이스라엘 집은 한쪽 벽에 지붕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고, 지붕은 평평했다. 지붕은 나무판자, 나뭇가지와 풀 등을 얹고 진흙으로 그 위를 덮어서 만들었다. “유대교 율법에 따라 적어도 3피트(약 90cm) 높이의 난간이 둘러쳐져 있었다.”(A. Edersheim)
“오늘날의 테라스처럼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세탁물을 말리고, 먹는 곳으로, 또 홀로 기도하는(행 10:9) 곳으로까지 활용되었다.”(J. R. Edwards)
Q. 중풍병자를 데려온 네 명의 사람들이 남의 지붕을 뜯었습니다. 얼마나 크게 구멍을 뚫었을까요?
A. 어른 한 명과 들 것이 통과할 정도의 크기.
Q. 예수님 말씀을 듣던 지붕 아래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지붕을 뚫는 소리, 천장에서 떨어지는 흙부스러기와 먼지, 천장 구멍으로 들어온 빛 등. “지붕이 뚫리고 침상이 그들 앞에 서서히 내려오고 있을 때, 주님의 가르침이 중단되고 군중이 숨을 죽인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부지런한 사람은 나서서 그 침상이 안전하게 내려오도록 거들었을 것이다.”(A. Edersheim)
Q. 집주인은 무슨 생각이나 느낌이 들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예수님은 그 광경에서 무엇을 보셨다고 말씀하나요?(5)
A. 중풍병자를 위해 지붕을 뚫은 그들의 믿음.
Q. 그들이 가진 믿음은 무엇인가요?
A. 중풍병자를 데리고 가면 예수님이 낫게 하신다는 믿음.
** “예수께서 그를 고치실 수 있으며, 또한 고쳐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이런 믿음의 힘과 결단은 지금까지 보아 왔던 모든 것을 넘어서는 것이었다.”(A. Edersheim)
Q. 예수님께 더욱 나아가기 위해 믿음으로 장애물을 뛰어넘은 적이 있다면, 얘기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 보자.
** “믿음은 어떤 장애물도 제거할 것이다. 믿음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다. ... 적극적인 신뢰다.”(J. R. Edwards)
Q. 만약 중풍병자를 데려 온 네 명의 사람들의 믿음이 확실치 않았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적어도 남의 집 지붕을 뚫지는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남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 일에 배상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Q.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나요?(5)
A.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Q. 왜 예수님은 병 치료를 말씀하시지 않고, 죄 사함을 말씀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중풍병자가 어떤 죄를 지어서 중풍병에 걸렸는지 모른다. “원어로 ‘네 죄’는 ‘너의 죄들’이다. 중풍병자가 지은 특정한 죄들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James R. Edwards)
“마음의 생각도 아시는 예수님은그 사람의 마음 속에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아셨다. 그래서 그 사람을 향한 첫 번째 말씀은 '작은 자야 안심하라'였다(마 9:2). 외적 중풍이 제거되기 전에 먼저 내적 상처 혹은 죄의식 속의 중풍이 치료되어야 했다.”(A. Edersheim)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알려주기 원하셨다.(10)
Q. 예수님이 죄를 사한다는 말씀에, 어떤 서기관들은 무슨 생각을 했나요?(7)
A.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 서기관 : 율법을 복사(필사)하거나 연구하여 가르치는 전문 율법학자.[라이프성경사전] 신성모독 :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경멸하고 더럽히는 불경죄를 가리킨다.[라이프성경사전] “신성모독은 사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레위기 24:16)”(J. R. Edwards)
Q. 서기관의 생각, 하나님 한 분만이 죄를 사하신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거짓일까요?
A. 사실이다.
** “속죄의 날의 사죄의 선언 행위를 제외하면, 대제사장조차 개인에 대해서든 공동체에 대해서든 죄를 용서하거나 이를 약속할 수 없었다.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한다(출 34:6-7; 시 103:3; 사 43:25; 미 7:18).”(J. R. Edwards)
Q. 서기관들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9,10)
A.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Q. 두 가지 말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시자 무슨 일이 생겼나요?(12)
A. 그가 일어나 즉시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갔다.
** “죄를 용서하는 예수님의 권위는 말로만이 아니라 중풍병자를 고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Edwards)
“만약 그 순서가 뒤바뀌었다면,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증거는 있었겠지만 그분의 신성한 인격이나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셨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는 없었을 것이다.”(A. Edersheim)
Q. 오늘 사건에 의하면,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인격과 권세를 증거하는 것이 바로 그분의 가르침과 사명의 목적이었고 기적은 그에 대한 이차적인 증거에 불과했다.”(A. Edersheim)
Q. 예수님에게는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사람으로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으셨기 때문이다.
Q. ○○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나요? ○○가 죄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살인이나 도둑질 뿐 아니라 미움, 다툼, 불순종, 거짓말 등도 모두 죄이고, 이것을 행한 자는 모두 죄인이다.
- 에베소서 1:7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감사드립니다. ○○가 스스로 죄인인 것과 오직 예수님만이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음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죄 용서함을 받게 하옵소서. 아무 공로 없이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용서 받았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께 감사하며 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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