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 마태복음 27장 62절 ~ 28장 15절
Q.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 다음날 누가 모였나요?(27:62)
A.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빌라도.
** 예수님이 못 박힌 날은 준비일로 금요일이고 다음날은 토요일, 즉 안식일이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빌라도와 모임을 가졌다.
Q.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무엇을 요구했나요?(64)
A.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Q.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무덤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64)
A. 예수가 사흘 후에 살아난다고 말했는데, 제자들이 그 시체를 훔쳐가고서 그가 살아났다고 말하여 백성들을 속일까봐.
** “랍비들은 호세아 6:2을 근거로 제3일을 죽은 자의 부활과 관련시켜 언급했다.”(A. Edersheim)
Q. 빌라도는 종교지도자들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했나요?(65,66)
A.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 빌라도는 로마군병을 종교지도자들에게 내어줬다.
Q. 종교지도자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켰습니다. 돌을 인봉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A. 무덤을 막은 돌을 봉하여 함부로 열지 못하도록 만듦.
** 인봉 : 도장 인(印), 봉할 봉(封), 밀봉한 자리에 도장을 찍음.[네이버사전]
만약 타인이 인봉을 열면, 그것이 파괴되어 흔적을 남긴다.
“이것은 도둑질을 간파할 수 있도록 로마의 인장이 새겨진 밀랍과 함께 무덤의 입구를 막은 돌 양끝을 붙들어 매는 부착한 끈과 같은 장치였을 것이다.”(Micheal J. Wilkins)
Q.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언제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갔나요?(28:1)
A.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
** 안식 후 첫 날은 주일이고, 예수님이 죽으신 지 사흘 째 되는 날이다. “고인의 친척과 친구들이 장사 후 사흘째 되는 날(시신의 부패가 시작되는 날로 여겼다)까지 무덤에 가보는 것이 관습화되어 있었다.”(A. Edersheim)
Q.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무덤에서 무엇을 보았나요?(28:2~4)
A.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고,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다.
** “십자가 처형과 관련해 일어난 사건들(군병들 간에 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음이 분명하다)을 기억하고, 그런 광경이 군병들에게 미쳤을 영향을 생각해 보라. 긴 밤을 꼬박 새우며 인적도 없는 무덤을 지켰을 두 파수병이 얼마나 놀랐을까!”(A. Edersheim)
Q. 만약 ○○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떤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천사가 여자들에게 예수님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했나요?(두 가지)(28:6,7)
A. ①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②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 “‘살아나셨느니라’는 ‘일으킴을 받았다’는 뜻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케 하셨다.”(Wallace)
Q. 천사를 목격하고 그의 증언을 들은 여자들의 기분은 어땠나요?(8)
A. 무서움과 큰 기쁨
Q. 여자들은 왜 무서워하고, 왜 크게 기뻐했을까요?
A. 무서워한 이유는 천사를 보았거나,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았기 때문이고, 크게 기뻐한 이유는 죽어서 끝난 줄 알았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Q. 여자들이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려가다가 누구를 만났나요?(9)
A. 예수님.
** “여인들은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경배했다. 발을 붙잡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단순한 영적 환상이 아니라 육체적인 부활임을 보여준다.”(Wilkins) 막달라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만남은 두 번째이다. 무덤에서 홀로 예수님을 만났는데, 당시엔 예수께서 몸에 손을 대지 못하게 막으셨다(요 20:16-17). 부활하신 그분이 하나님을 아직 뵙지 못했기 때문이다. 9절에서 여인들의 예수님의 발을 붙잡았다는 것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뵙고 돌아오셨음을 짐작할 수 있다.
Q. 왜 여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발을 붙잡고 경배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신적 존재임을 나타낸다.
Q. 예수님이 여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9,10)
A. 평안하냐,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Q.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른 호칭이 무엇인가요?(10)
A. 내 형제들.
Q. 예수님이 ‘내 형제들’이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어떤 관계임을 나타낼까요?
A. 가족관계.
**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 용서 받아 의롭게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가족이다. “예수님은 그분을 버린 제자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용납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자신과 동등하게 대하신다.”(Craig L. Blomberg)
Q.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야 자신을 본다고 말씀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활하신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신다.
“그리스도께서 배신당하시던 날 밤에, 겟세마네에서 열한 명의 제자들이 흩어짐과 함께 사도들의 연대는 일시적으로 끊어졌다. 사도들 모임은 개혁되어야 했으며, 사도적 임무는 갈릴리에서 갱신되고 확장되어야 했다. ... 끝이 시작처럼 되어야 했다. 처음 그들을 불러 사역을 맡기신 바로 그곳에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그들을 불러 온전한 지시를 내리시고 새롭고 충분한 힘을 공급해 주실 것이다.”(A. Edersheim)
Q.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전해들은 대제사장들은 무슨 일을 했나요?(12,13)
A. 장로들과 의논하여 경비병에게 돈을 주어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훔쳐갔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
** 이러한 거짓말이 “AD 2세기 문헌에 언급돼 있고, 이것이 유대교의 설명으로 제시되어 왔다.”(A. Edersheim)
Q. 경비병들이 잠자는 동안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훔쳐갔다는 말은 어떤 점에서 믿기 어려울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① 모든 경비병들이 근무 중에 한꺼번에 잠을 잘 수 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죄수를 놓치면 사형 당할 수도 있었다. ② 더욱이 돌을 굴릴 때 그들 중에 몇 명이라도 깰 수 있지 않겠는가? ③ 그들이 잠을 자고 있었다면 어떻게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훔쳐간 것을 알 수 있겠는가? ④ 제자들은 십자가 처형에 참석할 만한 충분한 용기도 없었고, 심지어 예수님을 부인했다. 어찌 그런 이들이 경비병들이 잘 지키고 있는 무덤에서 예수의 시신을 훔칠 것을 공모할 수 있겠는가?”(Wilkins)
Q. 왜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군인들에게서 천사의 나타남과 빈 무덤에 관한 소식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거짓 소문을 퍼뜨렸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는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믿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예수님의 부활이 ○○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로 죄 없으신 의로운 분임을 증거한다. 동시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서 해방되었고 의로워졌음을 선언한다. 또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장래에 우리도 부활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 로마서 4:25 -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고린도전서 15:20~22 -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 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게 하시고 부활케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죽었으나 다시 살아나셨고, 주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음을 ○○가 확신하게 하옵소서. ○○가 부활의 주님을 전하며, 생명을 얻은 자답게 이 세상에서 담대함으로 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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