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Q. 1절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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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십사 년 후에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간 까닭은 무엇일까요?
  A.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①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물질로 돕기 위해서.(사도행전 11장)
   ②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이 잘못되었음을 확증하기 위해서(사도행전 15장)

** 2:1의 바울과 바나바의 방문에 대해 그 시기를 두고 학자들 사이에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각 주장마다 나름대로 타당한 근거를 가진다.
①안을 취한다면, 다음과 같다.
아가보가 성령으로 큰 흉년을 예언했다. 얼마 후 예언대로 큰 흉년이 들었고,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부조금을 모았다. 바울과 바나바가 부조금을 가지고 예루살렘 장로들에게 전했다.(사도행전 11장)

②안을 취한다면, 다음과 같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사역을 할 때, 유대로부터 사람들이 와서 형제들에게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쳤다. 이 때문에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다. 이 문제에 대해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및 몇 사람을 예루살렘 교회로 보냈다.(사도행전 15장)

2절
Q. 2절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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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시를 따라 올라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계시가 임했는지는 알 수 없다. “바울의 표현은 오히려 그가 직접 받은 계시를 통해 예루살렘을 방문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는 것을 시사한다.”(Bruce)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초대교회 시절, 성령의 인도하심이 바울에게 분명히 여러 차례 있었다.

Q.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에게 제시했다. 그 이유로 그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는데, 그 뜻이 무엇일까요?
  A. 표면적인 뜻과 이면적인 뜻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① 표면적인 뜻 :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의 사도적 섬김은 열매 없는 채로 남을 것이고 계속 그러할 것이다.
   ② 이면적인 뜻 : 바울이 걱정하는 것은 그의 복음의 타당성이 아니었고 (복음에 대해 그는 하나님이 주신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의 실용성(실현가능성)이었다.”(Bruce)

**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이 바울의 복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바울의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와 어머니 교회(예루살렘 교회) 사이가 갈라지는 파괴적인 일이 발생할 것이다. 즉 그리스도는 나누어지게 되고, 바울이 이방 세계에 전도하기 위해 바쳤고 희망하던 모든 노력들은 좌절될 것이다."(Bruce)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