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① (함께/혼자) 성경 읽기
② 의미를 생각하며 성경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성경 읽기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2절
Q. 12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바울은 하나님을 가리켜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분으로 묘사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으로 들어가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드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적이면서 동시에 미래적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한다. 그뿐 아니라 주의 날이 이르면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으로 충만하다. 그 나라로 들어가는 것은 지극한 복이 아닐 수 없다.
“‘영광’이라는 명사는 하나님의 존재 혹은 성품의 가시적인 광채를 묘사하는 말이다. 이 영광은 하늘에서 나타났으며 하나님을 통해 자신의 인간 피조물에게 주어졌다. ... 신자들은 미래 부활 때에 이러한 신적 영광을 회복할 것이다. 데살로니가 그리스도인들이 현재 살아가야 할 이유로 제시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영광스러운 미래다.”(Jeffrey)
Q. 왜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부르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부르신 이유는 그분에게 무언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완전히 충족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긍휼과 사랑에 있다.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죽음의 형벌을 받을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Q.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합당히 행해야 할 이유는 서로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심은 나의 계획이나 노력에 의하지 않음을 내포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도 못했고, 죄인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들어갈 자격도 없는 자들이다. 그럼에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시다.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합당히 살아가야 마땅함을 우리 양심이 증언한다.
“이곳에서 부르심을 현재 시제로 사용한 것은 부르심의 계속 진행 중이며 효과적인 성격을 강조한다. 이렇게 계속 진행 중인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는’ 계속적인 응답이 필요함을 알게 한다.”(Jeffrey)
Q.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 합당한 삶은 하나님의 성품과 뜻에 어울리는 삶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며, 정의로우시다. 성경 말씀에는 그분의 성품이 담겨 있다.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는 것은 신자들이 궁극적 목적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고 또한 그분의 신적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Jeffrey)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