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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6

◳ 성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① (함께/혼자) 성경 읽기
② 의미를 생각하며 성경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성경 읽기

문맥 설명
사도 바울은 5:12~22에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첫 번째 편지의 마지막 권면을 하고 있다.
16~22절은 경건 생활과 회중 예배에 대해 말씀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6절
Q. 16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항상 기뻐하라”고 바울은 권면합니다. 기쁨은 감정의 영역인데, 명령하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합당한가요? 합당하다면, 기뻐하는 삶을 사는 방법이 무엇임을 알 수 있나요?
  A. 합당하다. 기뻐하는 일도 의지로 순종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기쁨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 억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적인 시각에 의하면, 기쁨도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감정이 아니라 의지의 영역으로 인식하면, 환경과 상관없이 기뻐하는 것이 가능하다.

Q. “항상” 기뻐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요?
  A. 가능하다.

** 기뻐하기로 의지적으로 ‘항상’ 선택한다면, ‘항상’ 기뻐할 수 있다.

Q. 왜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할까요? 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외부적으로 동족으로부터 어려움을 받고 있었다. 내부적으로 그들은 먼저 죽은 신자의 운명을 염려하고 그리스도의 강림의 날을 두려워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의 형편과 상관없이 기뻐하라고 말씀한다. “기쁨이 기독교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이며, 또한 1세기의 절망 및 비관주의와 예리하게 대조를 이룬다. 고난 속에서 기쁨은 예수님과 다른 신약 저자들이 권고한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마 5:10~12; 눅 6:22~23; 요 16:20~22; 벧전 4:13)”(J. Weima)
기뻐할 이유는 데살로니가 신자들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 있었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그들 안에 믿음, 소망, 사랑의 거룩한 성품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 받은 백성으로서 놀라운 지위를 소유했고, 장래에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항상 기뻐하며 살기를 바라셨다.

Q.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불신자들이 신자들의 밝은 얼굴과 활력을 보고서 세상과 다름을 알 것이다. 기쁨의 삶 자체가 빛으로 세상을 밝히고, 불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어렴풋이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항상 기뻐하는 신자가 기쁨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어떠한 환경에도 상관없이.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