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절
Q. 3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믿음과 사랑 때문에, 바울 일행이 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만 할까요? 왜 이 감사가 당연하다고 말씀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남이 아니라 마치 혈육으로 결속된 가족처럼 여겼다.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그는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했고(살전 2:7),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했다(살전 2:11). 자녀가 잘 되면 부모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처럼, 바울은 영적 자녀인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풍성해진 것을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모든 영적 성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활동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고난 당하는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는, 바울의 감사의 말을 들은 것이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J. Weima)

Q. 사도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 대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이것이 당연하다고 말씀합니다. 무엇 때문이라고 말씀하나요?
  A.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 “‘더욱 자라고’는 믿음이 예상 밖으로 진전했음을 가리킨다.”(O’Brien) “이 동사는 현재시제로, 자라고 있는 믿음이 계속 진행 중이며 지속적임을 강조한다.”(J. Weima) ‘풍성한’으로 번역된 원어도 “현재시제로 되어 있어서 풍성한 사랑이 계속 진행 중이며 지속함을 강조한다.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라는 문구도 풍성한 사랑을 증거한다.”(J. Weima)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신자들은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았지만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었다(살전 1:8-9). 믿음이 더욱 자란다는 것은 신앙의 뿌리가 깊어지고, 고난과 핍박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능력이 커지는 것이다.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서로 사랑함이 풍성한’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공동체 안에서 경제적, 정서적, 영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조롱받고 박해당하는 이웃 신자들을 돌보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들을 실제적으로 도왔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보낸 뒤 약 3년쯤 뒤에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했는데, 아마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믿음과 사랑을 확인했을 것이다. 

Q.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알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신자들의 믿음을 성장시키시고, 공동체 안에 사랑을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다. 이는 하나님의 섬세하고 신실한 돌보심을 보여준다.

Q. 믿음과 사랑이 자란다는 것을 내 삶에서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고난이나 시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 주변 사람들을 향해 실질적으로 사랑을 베푸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믿음과 사랑은 상황이 좋을 때가 아니라 대개 어려울 때 더 드러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