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살후 1:1~12)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심판
: 심판은 죄에 대한 판결을 의미하고, “이 의미는 ‘판단’으로도 가능하다(요 7:24; 행 8:33).”(Gingrich)
문맥 설명
“5~10절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메시지로 위로한다. 이 심판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박해하고 있는 자들에 대한 형벌과(6, 7b~9) 박해를 당하고 있는 자들에 대한 상급을(7a, 10) 포함한다.”(J. Weima)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Q. 5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에서, ‘표’는 문맥상 무엇을 가리키나요?
A.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신자들이 인내와 믿음으로 견디는 것.
** 고난을 이겨내는 신앙이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Q. 박해 중에서 신자들이 믿음으로 견디는 것이 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판단)의 표가 될까요?
A. “종말에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심판하실”(S. Shogren) 것이기 때문이다.
** “‘표’는 증거를 제공하는 누군가의 행동을 나타낸다. 환난 중에 데살로니가인들의 행동은 ‘하나님이 공정하게 심판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종말에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혹은 ‘판결을 내리실 것이다.’”(S. Shogren)
박해 중에서 신자들이 믿음을 지키는 모습은, 환난을 가하는 자에게는 환난으로, 믿음으로 견디는 신자에게는 상으로, 하나님께서 갚아주시는 증거(표)가 된다.
Q. 신앙 때문에 박해와 환난을 받는 사람이 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질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마태복음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참 믿음을 가진 사람은 결코 그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박해와 환난을 견디는 믿음은 그 믿음이 진짜임을 증명한다. 하나님 나라를 얻기 위해 이 세상에서 고난을 감내했으니, 이런 사람이야말로 천국 백성으로 합당하다.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받았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받게 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고난이 하늘 나라 시민권을 획득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를 ‘위하여’ 혹은 ‘대표하여’ 고난을 받는다는 것이다.”(J. Weima) “사람들이 미래 시대에 들어가게 하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이다. 구원 받은 사람을 규정하는 것은 복음에 대한 믿음이다(1:10). 그리고 종종 신자를 구분하는 것은 고난이다.”(S. Shogren)
고난은 영광의 문이기도 하다. 주 예수께서도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오르셨다.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심으로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신다.
Q. 오늘 말씀을 통해 고난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고난은 신자에게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기 위한 과정이다. 고난 자체가 복은 아니지만, 고난 속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난다. 바울은 박해당하는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이를 위로하며, 그들의 현재 고난이 헛되지 않음을 강조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