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절
Q. 10-11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는 무슨 뜻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자 신자가 자신의 부나 높은 사회적 지위를 자랑해서는 안 되고, 자신을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과 일치시키는 것, 즉 세상 관점에서 ‘겸손’의 일을 자랑하라는 의미다. 야고보는 부자 신자에게 세상에서 ‘멸시받고 거부당한’ 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낮은 지위를 자랑하라고 말한다.”(Moo) “부유한 신자는 부가 덧없고 중요하지 않으며 소망은 주께만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을 ‘기뻐’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McCartney)

Q. 부한 자가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라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10b) 그것은 무슨 뜻인가요?
  A.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 풀의 꽃이 열풍에 시들 듯이, 부자도 사라지게 된다. 자연의 원리처럼, 부한 자도 같은 길을 걷는다. “‘지나감이라’는 ‘소멸한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야고보는 모든 인간의 부와 지위가 일시적임을 상기시키면서 부자에 대한 경고를 뒷받침한다.”(Moo)

Q. 11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는 무슨 뜻일까요?
  A. 부자의 부가 사라질 것이다. 혹은 “부자가 일을 하다가 죽는다.”(Moo)

** 부자의 성공적인 사업이 끝나는 날이 온다. 그가 모은 많은 돈도 결국 사라진다. 한때 부유했으나 나중에 망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더 정확하게 이 구절은 부자가 결국 사라질 것을 의미한다. “‘일’은 ‘여행들’이나 ‘인생 여정’을 의미하는 헬라어 단어를 번역한 것이다. 여기서 야고보는 사업 수행 중에도 갑자기 죽는 부자를 그린다.”(Moo)

Q. 부유한 신자가 자신과 자신의 부가 결국 사라질 것을 깨닫는다면, 어떤 마음을 가질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의 덧없음을 깊이 깨닫는 부자 그리스도인은 부를 향한 애착이 없으며, 부를 신뢰하지도 않고, 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도 않으며, 부를 사용하여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높이려고 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위치가 낮은 자임을 아는 것을 ‘기뻐’하고 ‘자랑’한다.”(McCartney)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라의 영광을 소망할 수 있다.

Q. 만약 부자 그리스도인이 오늘 말씀(10-11절)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살면, 어떤 위험이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한 자는 이 세상에서 지위가 높다. 사람들은 부자를 우러러보고 부러워한다. 부유한 그리스도인은 사람들과 세상의 시선에 따라 자신의 지위를 그릇 판단할 수 있다. 자기의 부를 자랑하고,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여길 것이며, 부를 더욱 추구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부자인 신자는 세상에서의 높은 지위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물질적 기준이 아니라 영적인 기준으로 자신들을 평가해야 한다.”(Moo)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