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절
Q. 14-15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에서 이 시험은 시련인가요, 유혹인가요?(14)
  A. 유혹

** 앞 절에서 야고보는 하나님은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제 그 시험의 근원이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욕심’에 있다고 알려준다. “사람이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될 때 유혹이 발생한다. 이 은유는 낚시에서 왔다. 어부의 바늘에 있는 미끼는 물고기를 ‘미혹’한다. 그리고 일단 바늘에 걸리면, 그 물고기는 ‘끌려’ 올라온다.”(Moo)

Q. 15절은 욕심이 가져올 결과를 출산 과정에 비유합니다. 두 가지가 어떤 점에서 비슷한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태아를 잉태하는 것처럼, 사람은 욕심을 마음에 품는다. 엄마 뱃속에서 태아가 점점 자라서 애기가 태어난다. “야고보는 원래 유혹 그 자체로는 죄가 아니라고 내비친다. ‘욕심’이 ‘잉태’했을 때만, 즉 자손을 낳도록 허락되었을 때만 죄가 생긴다.”(Moo) 욕심은 사람 속에서 마음을 죄로 더럽히고, 죄악된 말이나 행동을 하게 한다. 악한 언행은 결국 심판을 가져온다. 정리하면, 욕심 ⇨ 죄 ⇨ 사망의 순서이다.

Q. ‘사망’은 무엇을 의미할까요?(15)
  A. 육체적 죽음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영적 단절과 영원한 심판

** 출산이라는 생명의 과정을 죄가 사망을 낳는 과정으로 표현하여 그 의미를 반어적으로 강조한다.

Q. 만약 불신자가 아니라 신자가 욕심에 끌려 죄를 지으면 사망이라는 결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A. 하나님과의 교제 단절, 부끄러운 삶, 하나님의 징계

** 참 신자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와 사망을 십자가에서 담당하셨기에 영원한 불못에 빠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죄의 결과는 신자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1) 신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을 경험한다. 회개가 있어야 회복된다. 2) 비록 회개했더라도 죄 지은 언행은 신자 개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부끄러운 삶의 이력이 된다. 3) 회개하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징계를 이 세상에서 경험한다. 다윗의 인생 후반을 떠올려 보라.

Q. 욕심이 죄와 사망을 낳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투심, 시기심을 잉태하면, 미움을 낳는다. 미움이 점점 커지면, 상대를 뒷담화하거나 앞에서 비난하며, 해를 끼치는 행동을 선택한다. 심지어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실제로 가인이 그랬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