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절
Q. 21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이 무엇일까요?
  A. 온갖 종류의 죄들, “도덕적 더러움과 매우 퍼져 있는 악”(Moo)

** “‘더러움’에 사용된 단어는 추악함을 내포하는 흔치 않은 단어다. ... ‘넘치는 악’은 인간 상태가 지극히 지독함을 보여준다.”(McCartney) 문맥상 성냄과 관련성이 높다. 사람이 분노하면 스스로 말이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마음으로부터 미움, 원망, 분노가 가득해지고, 입으로는 상대를 비난하거나 욕하는 말을 한다. 상황을 분별하지 못한 채 악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Q. “마음에 심어진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말씀이 마음에 심어졌다는 것은 거듭난 신자를 가리킨다. 예레미야 31:33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 새 언약 아래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에 그분의 말씀을 심으셨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신자와 영원히 분리될 수 없는 한 부분으로 만드시며, 신자 안에서 안내하고 명령하는 존재가 되게 하신다.”(Moo)

Q. 야고보는 신자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에서 구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죄들로부터 건짐 받는 일, 그리고 “미래의 완전한 구원”(Moo, McCartney)

** 이 구절에서 구원은 지옥에서 구원 받는 일을 가리키지 않는다. 거듭난 신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야고보가 말하는 구원은 우선 신자가 삶에서 죄악에 얽매여 있는 것들로부터 건짐을 받는 일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에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Q. 내 안에 버려야 할 죄악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돈을 사랑함, 부적절한 말이나 행동, 마음 안에서 나오는 온갖 더러운 것들, 예를 들어, 교만, 시기, 미움, 원망, 자기 연민, 음란, 감사치 않음 등등. 이러한 죄악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Q. 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말씀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열린 마음과 수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Moo) 온유함이란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이다. 자기 권위를 내세우지 않아야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아래 순복할 수 있다. 분노한 신자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화나면 하나님의 말씀조차 무시한다. 말씀을 받을 때, ‘온화함’, ‘겸손함’으로 받아들여야 말씀에 순종할 수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