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절
Q. 17~18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엘리야는 누구인가요?
  A. 북이스라엘 아합과 아하시야가 다스리던 시대에 활동한 하나님의 선지자(B.C. 876-852년경).

** 아합왕은 악한 왕이었고, 그의 아내 이세벨은 이방여인으로 바알 숭배자였다. 아합은 아내의 영향을 받아 바알을 숭배했을뿐 아니라 바알 숭배 신앙을 이스라엘 나라 전역에 퍼뜨렸다.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를 중단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외쳤다.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싸운 사건이 유명하다. 엘리야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불말이 끄는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Q. 엘리야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엘리야가 특별한 초인적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본성을 가진 인간임을 강조하여 신자들이 그의 기도를 본받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엘리야만 기도로 위대한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기도한다면, 신자들도 가능하다.

Q. 엘리야가 비가 오지 않기를 구하자,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비 오지 않기를 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스라엘 백성이 숭배하던 바알은 비를 주관하는 신으로 여겨졌다. 농사에서 비는 결정적으로 중요했다. 엘리야는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는 분임을 알게 하려고 비가 오지 않기를 구한 것이다.

Q. 왜 엘리야는 다시 비가 오기를 기도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갈멜산에서 누가 참 신인지를 놓고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했다. 하나님께서 불로 응답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참 신이심을 입증했다. 승리 이후 엘리야는 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비가 쏟아져 내렸다. 이 사건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데 있었다(왕상 18:1).

Q. 왜 야고보는 기도의 본보기로 엘리야를 제시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유대인들에게 엘리야는 모세와 함께 위대한 선지자로 여겨졌다. 야고보는 엘리야가 우리와 같은 사람이면서도 믿음의 기도로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음을 보여주어 성도들에게 기도에 확신을 주고 담대하게 구하도록 격려하기를 원했다.
비의 중단과 회복을 예로 든 것은, 기도가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를 실제로 가져오며, 우상 숭배를 깨뜨리고, 현실 역사까지 바꿀 수 있음을 가장 분명히 드러내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Q. 내가 기도하면 엘리야처럼 능력을 행할 수 있을까요?
  A. 하나님의 뜻이라면 가능하다.

** 엘리야의 놀라운 기도 응답은 모두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뤄졌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한 것이다. 기도하는 신자들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2,14)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