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절
Q. 22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진리를 순종함으로”에서 ‘진리’는 무엇인가요?
  A. 복음의 진리.

** “진리를 순종함으로”는 복음에 순종했다는 의미다. 즉, 베드로전서 신자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구주로 믿어 영접한 사실을 언급한다.

Q. 진리를 순종함이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무슨 의미인가요?
  A.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내적으로 정결하게 되었다.

** 복음을 받아들일 때, 성령님의 내주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람을 내면으로부터 변화시킨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에스겔 36:26)”
깨끗하게 함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됨”(Jobes), “회심”(Schreiner)의 의미도 포함한다.

Q.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는 무슨 뜻인가요?
  A. 진실하게 형제를 사랑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충분할 만큼 영혼을 정결하게 하였으니”(Phillips) 이 구절은 신자가 내적으로 깨끗하게 되어 진실한 형제 사랑을 할 수 있게 된 상태임을 의미한다. “사랑이 회심의 목적이다. ... ‘사랑하라’는 명령은 그들의 회심 즉,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되었음에 뿌리를 둔다.”(Schreiner)

Q.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경적인 사랑은 로맨틱한 감정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 유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관심을 갖는 것’(Friberg)이고, ‘의지와 행동의 문제’(Danker)이다. 다른 교우의 영적, 정서적, 육체적 필요를 위해 친절과 도움을 베푸는 것이다. 필연적으로, 사랑은 2장 1절과 같은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을 포함한다.
‘뜨겁게’는 감정이라기보다는 헌신의 정도를 나타낸다. 자신의 모든 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형제를 헌신적으로 섬기는 행위이다. 혹은 ‘뜨겁게’를 “지속적으로”(Schreiner)라고 볼 수도 있다.

Q. 고난받는 베드로전서 수신자들에게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은 어떤 실질적인 의미가 있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신자들의 서로 사랑은 외부 박해에 맞서 공동체가 분열되거나 약해지지 않게 만들고, 내부적인 연합과 결속을 강화한다. 뜨거운 사랑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고난을 함께 견뎌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Q. 어떻게 우리가 형제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사실, 진짜 신자는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이 구절에서 알려주듯이, 진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영혼을 깨끗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신자는 그저 순종하면 된다. 형제 자매의 필요를 보고 감동이 되는 대로 친절을 베풀면 된다. 참된 구원을 받은 성도는 그 결과로 반드시 거짓 없는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