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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19~20

◳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19~20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3:13~4:1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9절

: “인간이 지상에서 갇힌 장소를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지만 인간이 죽은 후 형벌을 받는 곳을 가리키는 데 결코 사용되지 않는다. 이 단어는 요한계시록 20장 7절에서 사탄이 천 년 동안 감금되어 있는 곳에 사용되었다(참조. 계 18:2).”(Schreiner)

선포하시니라
: 전령의 방식으로 ‘공개적으로 발표하다’, 선언하다(Danker).
일반적으로 복음 전파를 가리키지만, 중립적인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참조. 롬 2:21; 갈 5:11; 계 5:2)(Schreiner).

문맥 설명
신자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이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두려워하거나 근심하지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도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으심으로 신자인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셨다.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께서 고난 후 얻으신 승리의 의미를 언급한다.

구조 설명
18절 “죽임을 당하시고”,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절 “가서”. “이 세 분사는 하나의 연쇄를 구성한다. 그리스도는 죽음에 처해졌고, 살아남게 되었으며, 갔다. ... 이후에 3장 22절에서 반복되어 분사 ‘오르사’는 승천을 말한다.”(Jobes)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9~20절
Q. 19~20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이 구절을 근거로 예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 죽은 자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다는 주장이 오랜 전통입니다. 만약 이 해석이 옳다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경은 현세에서의 믿음을 강조하며, 사후 구원의 기회를 가르치지 않는다. 이 본문을 그렇게 이해하면 성경 전체와 충돌한다.
“베드로가 의인에게 고난을 인내하고 견디라고 권면하면서 악인에게는 두 번째 기회가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문맥상 말이 되지 않는다. ... 사후에도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면 인내의 모든 동기가 사라질 것이다.”(Schreiner)

Q.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셨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A. 예수께서 승리를 선포하셨다.

** 여기서 ‘전파하다’라는 단어는 복음을 ‘전한’ 것이라기보다, 승리의 ‘선언’으로 보는 해석이 주류다. 구원의 기회를 다시 주셨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승리가(그들의 심판을 포함하여) 확정되었음을 선언하셨다는 의미이다.

Q. 여기서 말하는 “옥에 있는 영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 구절은 난해 구절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해 왔다.
①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던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 ② 사망한 구약의 성도들 ③ 노아의 홍수 때 죽은 죄인들 ④ 악한 천사들 (Schreiner 참조)
전통적인 해석은 노아의 전도를 거부하고 죽은 사람들의 영혼으로 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옥에 있는 영들”을 타락한 영적 존재들로 이해한다. 인간 영혼의 사후 전도 개념으로 보지는 않는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들’이라는 단어는 거의 예외 없이 천사들(이 문맥에서는 악한 천사들)을 가리킨다. 둘째, 영들이 감옥에 갇혔다는 개념은 다른 맥락에서 천사들에게 일어나는 일과 일치한다(예. 계 20:7). ... 문맥을 고려할 때, 22절도 높아지신 그리스도에게 영들을 복종시킨다는 내용이다. 그리스도께서 부활 전이 아니라 부활하신 후에 악한 세력들에게 승리를 전파하셨다는 것과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린다.(Schreiner)
영들이 벌을 받을 이유로 창세기 6장 1-4절이 제시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로 보는데, 예수님께서 천사가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과 맞지 않는다. 어쩌면 그것이 심판의 이유가 됐는지 모른다. 아무튼 모든 구절을 만족시킬 만한 명쾌한 해석은 아직 없다.

Q.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는 무슨 의미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영으로 가서”를 전통적인 견해는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의 활동으로 보았다. 그렇지만 부활하기 전에 가서 승리를 선포하는 것은 어색하다. 문맥적으로도 앞 절에서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라고 부활을 먼저 언급했다. 영은 앞 절의 성령을 가리킨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성령을 통해서 갇힌 영들에게 승리를 선포하셨다. ... 왜냐하면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셨을 뿐만 아니라 승리를 선포하도록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Schreiner)

Q. 왜 베드로는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 사건을 언급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은 종말론적 심판의 전형이다. 베드로전서 수신자들 주위의 불신자들이 대다수여도 그들도 똑같이 종말에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노아시대의 사람들처럼 하나님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사실을 암시한다.”(Kelly)

Q.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는 말씀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에서 아주 소수였고 멸시받았다. 당시 박해받던 소수의 성도들에게, 비록 머릿수는 적어도 하나님을 신뢰한 자들이 결국 승리한다는 소망을 준다. 방주에 탄 여덟 명처럼, 그들도 비록 숫자는 적지만 진정한 구원의 방주 안에 있는 것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