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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21

◳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3:13~4:1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21절

: 도장과 같은 스탬프 장치로 찍은 ‘인장’: ‘상응하는 방식으로’, ‘사본’(Danker).
본문에서는 노아 시대의 홍수를 세례에 빗대어 언급한다.

세례
: 씻을 세(洗), 예도 례(禮). 신자가 될 때 베푸는 의식으로 머리 위를 물로 적시거나(洗) 몸을 담그는 예식(禮).[속뜻사전] ‘의식(儀式)적인 씻음’: 담그기, 물 의식, 세례(Danker).

문맥 설명
신자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이다. 그리스도께서도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으심으로 신자인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셨다.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는 부활로 승리를 선포하셨다. 이어서 베드로는 세례의 의미를 가르친다.

구조 설명
18절 “죽임을 당하시고”,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절 “가서”. “이 세 분사는 하나의 연쇄를 구성한다. 그리스도는 죽음에 처해졌고, 살아남게 되었으며, 갔다. ... 이후에 3장 22절에서 반복되어 분사 ‘오르사’는 승천을 말한다.”(Jobes)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21절
Q. 21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노아시대 홍수의 ‘물’과 세례는 어떤 관련성이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홍수는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는 수단이었지만, 노아의 가족에게는 방주를 통해 구원을 얻게 한 통로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세례의 물도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의미한다.
“홍수의 물과 세례의 물은 멸망과 심판을 나타낸다. 하지만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는다는 점에서 이 물에서 구원을 받는다. 그리스도 또한 그의 부활을 통해서 죽음의 물에서 나오셨다. 노아가 폭풍우 치는 홍수의 물을 통해 구원을 받은 것처럼, 신자들은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로 말미암아 폭풍우 치는 세례의 물을 통해 구원을 받았다.”(Schreiner)

Q.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례가 몸의 때를 씻어내는 목욕과 같은 외적인 청결이 목적이 아님을 의미한다. 베드로는 세례의 의식적 측면(물로 씻음)에만 치중하여 그것이 마치 육체의 흠이나 물리적 더러움을 제거한다고 오해하는 것을 경계한다. 구원의 핵심은 외적인 씻음에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신자들은 세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Schreiner)

Q.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란 무엇을 뜻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해진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적 반응을 의미한다. 여기서 ‘간구’로 번역된 헬라어는 “‘서약’의 의미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다”(Danker). 이는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주를 따르겠다고 약속하는 인격적인 결단을 뜻한다. “베드로가 독자를 일깨우는 것은 이들이 세례 시에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기로 서약했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 선한 양심의 결과를 낼 것이라는 말이다.”(Jobes)

Q. 세례가 실제로 사람을 구원하는 효력이 있나요?
  A. 없다.

** 세례 자체가 물리적인 구원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세례는 구원의 ‘표’이다. 세례가 구원의 표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물 자체에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건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것이고, 세례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예식이다.

Q. 이 구절에서 ‘선한 양심’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요?
  A.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써.

** 인간은 스스로 노력이나 수양으로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히 9:14).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가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나 새 자아를 갖도록 일하신다. 이렇게 회복된 양심만이 하나님을 향해 선한 양심으로 그분의 뜻을 간구할 수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