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4:12~5:1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9절
의탁하다
: 의지할 의(依), 부탁할 탁(託). 남에게 의지하거나 부탁함.
원어로, ‘어떤 것을 두다’, 앞에 두다(Gingrich). '보안 또는 보관을 위해 맡기다': 위탁하다, 추천하다(Danker).
문맥 설명
베드로전서 4장 19절은 4장 12~18절의 고난 담론을 마무리하는 결론적 요약이다(Schreiner). 앞서 17~18절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심판이 공동체 내부에서부터 시작되어 불신 세력에게로 확장되는 엄중한 구속사적 과정을 설명했다. 신자조차 고난의 불 시험을 통과하며 '겨우' 구원을 얻을 만큼 연단이 치열하다면, 성도가 취해야 할 최종적인 태도는 무엇인가를 19절에서 제시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9절
Q. 19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는 누구를 말하나요?
A. 믿음 때문에 고난을 겪는 성도들.
** 고난이 죄의 결과가 아니라, 때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길에서 오는 것임을 보여준다. 믿음 때문에 성도가 겪는 고난은 우연이나 운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과 허용 아래에 있다.
Q. 왜 베드로는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자기 영혼을 의탁하라”고 권면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성도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위협 속에서 성도는 염려하고 불안하거나 두려워할 수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자기 영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기 때문에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믿고 신뢰할 수 있다.
Q. ‘영혼’을 의탁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 고백은 전 인격과 영원한 운명 전체를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기는 행위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다. 고난으로 인해 육체는 상하거나 심지어 죽임을 당할 수 있지만, 신자의 참된 생명인 영혼은 하나님의 안전한 보호 아래 있음을 믿고 그분께 전폭적인 신뢰를 두는 것이다.
Q. 왜 베드로는 하나님을 ‘구원자’나 ‘아버지’ 대신 ‘창조주’라고 호칭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은 그분이 종말론적 심판을 실행할 특권을 가진다(Jobes).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언급은 그분의 주권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세상의 창조주께서 세상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Schreiner) 만물을 지으신 분이 모든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있으시다. 또한 이 호칭은 하나님께서, 무너진 우리 삶을 다시 회복시키실 전능자이심을 상기시킨다. 고난은 마치 삶이 파괴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때 ‘창조주’라는 호칭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깨어진 현실을 다시 빚으실 수 있으며, 우리 영혼의 소유주로서 우리를 돌보실 충분한 권능이 있음을 확증해 준다.
Q. 고난 중에 “선을 행하는 가운데” 의탁하라는 명령은 왜 중요한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고난을 핑계로 신앙의 의무를 저버리거나 악으로 대항하지 말고, 성도다운 삶의 태도를 끝까지 유지해야 함을 가르친다. 의탁하는 행위는 수동적인 ‘포기’가 아니라 능동적인 ‘순종’이 수반되는 일이다. 하나님께 영혼을 맡긴 증거는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여전히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모습이 진정한 ‘의탁’의 증거이다. “박해와 고난이 당신을 그리스도를 믿는 소명에서 벗어나게 만들지 않게 하라.”(Jobes)
Q. 결론적으로, 만약 믿음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면, 그 고난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당하는 고난은 예상을 벗어난 일도 아니고 수치스러운 일도 아니다. ... 고난은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기회이며 하나님의 집 안에서 산 돌에게 주는 존중의 표식이다. 놀라지 말고 기뻐하라. 모욕으로 갚지 말고 축복하라. 수치스러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Jobes)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