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골로새서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1:3~23)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7절
“함께 섰느니라”
: 기본적인 의미로부터 ‘함께 모아지다’; ‘존재하다’, ‘존재를 가지다’, ‘계속하다’(Friberg).
문맥 설명
앞 구절(골 1:16)에서 바울은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되었고, 그로 말미암으며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 17절에서는 그리스도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신 분이며, 만물이 그 안에서 함께 유지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7절
Q. 1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라는 선언은 그리스도의 어떤 속성을 나타내나요?
A. 그리스도의 선재성(Pre-existence)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원성’을 나타낸다.
** 이는 그리스도가 피조물의 일원이 아니라,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스스로 존재하신 분임을 의미한다. 바울은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이 단지 2,000년 전 유대 땅에 태어난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깨뜨리고, 만물의 기원이 그분께 있음을 강력히 선포한다. 그리스도는 창조 이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시다. “이 진술은 우주에 대한 그분의 주권을 암시한다. ... 그분은 우주의 주님이시다.”(O’Brien)
Q.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에서 ‘함께 섰다’는 말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보존하고’ 계신다.
** “함께 섰느니라”라는 헬라어 원어는 ‘함께 결합되어 있다’, “‘뭉치다’, ‘응집하다’를 뜻하며, 완료시제의 사용은 온 세상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응집을 유지하고 있다는 상태 개념을 암시한다.”(Moo) 이는 우주가 우연히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지와 능력에 의해 붕괴되지 않고 질서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창조만 하신 분이 아니라, 지금도 세상을 유지하고 다스리시는 분이다.
Q. “그 안에”, 즉 예수님 안에 만물이 서 있다는 표현은 만물과 그리스도의 어떤 관계를 보여주나요?
A. 그리스도에 대한 전적인 의존성
** 만물의 존속이 오직 그리스도라는 영역 안에서만 존재한다는 전적인 의존성을 보여준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모든 피조물은 그리스도라는 생명의 근원 밖에서는 존재할 수조차 없다. 16절이 만물의 ‘시작’과 ‘목적’에 대한 것이라면, 17절은 만물의 ‘보존’과 ‘지속’에 대한 것이다. 온 우주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보존되고 있다. “그분의 지속적인 지탱 활동이 없이는 모든 것이 붕괴될 것이다.”(O’Brien)
Q. 15~17절의 그리스도의 창조와 보존에 관한 말씀은 성도에게 어떤 마음을 갖게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의 권력, 경제적 흐름, 혹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은 우리를 흔들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제작자와 보존자가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함을 가질 수 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량을 받은 자들에게, 온 세상은 궁극적인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Bruce) 내 삶을 둘러싼 모든 환경과 보이지 않는 압박들조차 결국 내 주님이신 그리스도의 주권 안에 있기 때문에 성도는 하늘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