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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단정하지 못한 옷을 원할 때

그리스도인은 옷 입는 모습도 달라야 한다. 하나님은 아래와 같이 여자들이 옷 입는 것과 꾸미는 일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눈에 거슬리는 옷차림을 하지 않아야 함을 포함한다)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디모데전서 2:9 )

대화의 요점

*하나님이 원하시는 옷차림이 있음을 알려준다.
*단정하게 옷을 입는 방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왜 자녀가 단정한 옷차림을 입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유용한 질문들

*자녀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옷차림을 알려준다

☞ “○○○야~ 하나님이 ○○가 입는 옷에 관심이 있으실까?”

☞ “하나님은 관심이 있어. 그래서 옷 입는 방법을 말씀하셨어.”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디모데전서 2:9를 읽는다)


*단정하게 옷을 입는 방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 “하나님은 ‘단정하게 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셨어. 단정한 옷차림은 어떻게 옷을 입는 것일까?”

☞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은 어떤 옷들일까?”

☞ “단정한 옷차림이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적당한 옷, 즉 자신을 드러내는 옷이 아니라 얌전하고 절제하여 입는 것을 말해.”

*자녀가 단정한 옷차림을 입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 “왜 하나님은 단정하게 옷 입으라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하니?”

☞ “하나님은 잘 생긴 모습, 예쁜 모습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착한 행실로 단장하기를 원하셨어. 진짜 예쁜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착한 행실에 있는 거야. 세상 사람들은 외모를 꾸미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외모가 아니라 착한 일을 하는 거야. ○○는 하나님의 백성이니 하나님의 뜻대로 옷을 입으렴.”


* 부모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라. 아이들은 부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Tip) 유대인의 보석 비유를 들려준다

정통파 유대인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단정한 옷차림을 입게 한다. 더운 여름에도 짧은 치마나 어깨가 드러난 옷을 입게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녀가 또래 친구들처럼 단정치 못한 옷을 입고 싶어할 때 보석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값비싼 보석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하지?”

“비싼 보석일수록 소중히 간직하고 남들이 함부로 갖지 못하도록 감춰둔단다.”

“네 몸은 보석과 같아. 그래서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단다. 만약 짧은 치마를 입거나 맨 살을 많이 드러낸 옷을 입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자신이 그렇게 값비싼 존재가 아닙니다 나는 값어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

“○○○는 값비싼 보석이야. 그러니 소중한 보석처럼 옷을 입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