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 잠언 29:27 -
Q. ○○가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불의한 자는 누구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말씀하나요?
A. 의인
Q. 불의한 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불의한 자는 이익을 얻기 위해 이웃을 속이거나 해치는 자이다.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
Q. 의인은 어떤 사람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죄 없는 사람을 뜻하진 않는다. 죄 없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잠언에서 의인이란 이웃을 속이거나 해치지 않고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킨다.
Q. 왜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을까요?
A. 의인은 악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 미움은 ‘혐오스럽다’, ‘가증스럽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의인은 악 자체를 혐오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의인은 불의한 자에게라도 선하게 대해야 한다. 원수일지라도 사랑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Q. 바르게 행하는 자는 누구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말씀하나요?
A. 악인
Q. 왜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의인이 바른 길을 행하면, 악인은 자신의 악함이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의인을 미워한다. 혹은 악인은 악한 것을 좋아하고 선을 싫어하기 때문에 의인을 미워한다.
Q. ○○는 누구에게 미움을 받아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악인에게 미움을 받아야 마땅하다.
Q. 사람들은 누구에게든지 미움 받기를 싫어합니다. ○○가 의인과 악인 모두에게 미움 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그것을 어떻게 보실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의인에게는 의로운 척, 악인에게는 악한 척 행동하면 누구에게든 미움 받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눅6:26). 악인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면 의로운 길을 버릴 수밖에 없다.
Q. ○○가 착한 말과 행동을 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예수님도 이 땅에서 종교지도자들로부터 미움을 받았다. 미움을 받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 누가복음 6:22,23 -
되새김 읽기 :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바르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 잠언 29:27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주님 때문에 남들에게 미움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미움을 받을지라도 주 예수님을 위해 살도록 ○○에게 강하고 담대함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