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라는 사람이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올라탔어요. 그 순간 그의 신발 한짝이 벗겨져 플랫홈 바닥에 떨어졌어요.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지요.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어요.
함께 있던 사람들은 간디의 그런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한 승객이 질문했어요.
"간디 선생님,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렸는데, 왜 나머지 신발도 벗어서 던졌나요?"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요.
Q. 간디는 무슨 말을 했을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간디가 말했어요.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 출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21p -
Q. 이 이야기를 듣고 무슨 생각이 드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이 이야기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아마도 간디는 가난한 사람을 늘 생각하면서 살았는지 몰라요. 그래서 기차가 출발하는 짧은 순간에도 이웃을 위해 나머지 신발 하나도 던졌던 것이지요.
성경말씀 들려주기 :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레위기 19:10 -
** 하나님은 추수할 때에 떨어진 열매를 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그 열매를 먹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의 배고픔을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를 사랑하시고 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에게 하나님처럼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주세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