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filed under “양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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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비밀

가정은 한 남자가 한 여자와 사랑을 나눠 자녀를 낳음으로 이루어진다. 가정을 지금과 같은 구조로 만드신 분은 누구인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남자 혼자, 혹은 여자 혼자서도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하실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가정을 부부와 자녀로 구성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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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부부를 향한 주님의 말씀

여자가 임신을 하면 2,3개월쯤 몸의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다.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받은 후 의사가 보통 이렇게 말한다. “축하드립니다. 임신 3개월입니다. 술, 담배 하지 마시고, 무리해서 일하지 마세요~” 그리고 태아의 출산일까지 알려준다. 임신 전과 후의 부부생활에 변화가 생긴다. 여자는 태아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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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다시 훈육

넷째를 훈육한지 이틀 만의 일이다. 아침 식사시간 넷째 아이(5세)가 자기도 라면을 달라며 떼를 부렸다. 엄마에게 반말로 “나도 줘! 나도 주란 말이야!” 소리질렀다. “너무 매워서 안 준거야~” 엄마가 타일렀으나 소용없었다. 아이는 팔다리를 흔들며 버릇없이 계속 말했다. 나는 아이에게 물그릇을 줘서 라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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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훈육

오늘은 다섯 살짜리 넷째 딸을 훈육했다. 사소한 일인데, 아이가 자기 원하는 대로 안 되니까 내 손을 살짝 때렸다. 아프지 않았으나 부모의 몸을 때리는 것은 잘못된 태도이다. 아무리 약해도 그냥 지나가서는 안 된다. “기분이 안 좋다고 아빠 엄마를 때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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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 데이트

우리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1 대 1 데이트를 한다. 겨울과 여름 두 차례씩 행하는데, 아빠와 엄마가 번갈아 자녀와 시간을 갖는다. 다섯 명의 형제들 사이에서 아이 개인의 특성이 무시될 수 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한 자녀와 아빠 혹은 엄마가 데이트를 하며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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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책에서만 보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는 아이들은 흥분했다. 고조선의 비파형 동검, 경천사10층석탑….    특히 아이들이 환호한 유물은 신라금관이다. 자기도 금관을 갖고 싶다고 야단이다. 박물관 체험은 19개월된 막내 때문에 곤란이 생겼다. 마구 뛰어다니고 소리를 지르는 통에 다른 관람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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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절기

우리 가족은 3.1을 가족 절기로 지키고 있다. 과거 내가 청년 시절, 하나님은 우리 가족 모두를 구원하는 은혜를 베푸셨다. 불신자 가정에서 처음 믿음을 가진 이후 약 13년 만의 일이었다. 가족 중 마지막 한 명이 봄쯤에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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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쉼

부모에겐 쉼이 필요하다. 자녀가 어릴수록 부모 특히 엄마는 육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젖먹이들은 24시간 언제든 엄마를 요구하기 때문에, 엄마는 항상 준비상태여야 한다. ‘5분 대기조’보다 더 빠른 반응이 필요하다. 젖먹이에서 유아로 자랄지라도 여전히 부모의 도움이 절실하다. 만3~4세까지는 부모가 곁에서 지키고 일일이 도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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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

부모는 자녀사랑에 차별이 없어야 한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차별대우를 받는다면, 다른 사람에게서 그 사랑을 보상 받을 수 없다. 자기를 낳아준 부모는 이 세상에 유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를 공평하게 사랑해야 한다. 부모도 사람인지라 자녀 중에 정이 더 가는 아이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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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원리

자녀를 양육하는 근본 원리는 무엇일까?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가르치고 지키게 한다. 이것은 아이의 안전과 사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예를 들어, 뜨거운 것을 만지지 말라, 동생을 때리지 말라, 욕하지 말라 등등… 신앙교육에도 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