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filed under “양육칼럼

comment 0

자녀 신앙의 근원

열성 있는 부모는 자녀를 위해 수고를 다한다. 자녀에게서 좋은 결과들이 보이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한편, 부모의 뜻대로 자녀가 순종하지 않거나 경건함이 보이지 않을 때, 부모는 화가 나거나 좌절감을 느낀다. 우리 부부도 그런 적이 여러 번 있다. 그럴 때마다 자녀의 신앙이나…

comment 0

위대한 작업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자녀는 부모가 한 대로 그 자녀에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 자녀는 다시 그 자녀에게 행할 것이고, 다시 그 자녀는 그 자녀에게 … 이렇게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나의 비전은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

comment 0

참다운 가정

참다운 가정은 무엇일까? 창세기에는 최초의 가정이 나온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comment 0

신앙교육의 핵심

며칠 전 잠자리에 든 시간, 한 아이가 아빠 엄마 방에 들어왔다. “아빠, 무서워요…” 잠에서 깬 나는 아이를 보았다. 그 아이에겐 예전에 무서움을 극복하는 법을 가르친 적이 있다. 시편 121편, 하나님의 보호를 약속하신 말씀을 아이에게 외우게 해서 두려움을 이기게 하였었다(상황별톡톡/자녀가 밤에…

comment 0

경건의 습관

설 연휴 때 일이다. 삼 일 연휴 중 이틀을 부모님 댁에서 보냈다. 부모님 댁이 멀지 않아서 우리 부부는 집에서 왕래하고, 하룻밤은 아이 셋이 부모님 댁에서 자기로 했다. 동생네 조카들도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자고 싶다하여 다섯 명의 아이들이 부모님 댁에서 잠을…

comment 0

두 종류의 시상

요즘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돼 있다. 설 명절에 TV로 중계되는 경기실황을 지켜보며 우리 가정은 선수들을 응원했다.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합창으로 연거푸 외쳐댔다. 잘 알다시피 올림픽에서 종목당 수상자는 세 명 뿐이다.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들은…

comment 0

설날

설날이라 아내는 아침부터 바쁘다. 아침 식전부터 야채를 썰고 나물을 다듬는다. 식후에는 동그랑땡을 부치느라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집안에 기름냄새가 가득하다. 큰 아이 둘은 동그랑땡을 만드느라 신이 났고, 한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책을 보며, 나머지 두 아이는 핑크퐁 상어노래에 빠져 있다. 막내가…

comment 0

자녀의 행복을 위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어느 부모나 자녀가 건강하기를 바란다. 어느 부모나 자녀가 평안하기를 바란다. 어느 부모나 자녀가 지혜롭기를 바란다. 어느 부모나 자녀가 칭찬받기를 바란다. 한 마디로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행복을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친다….

comment 0

넷째 아이의 생일축하

며칠 전 넷째 아이 생일이었다. 올 해 다섯 살이 된 딸은 한창 애교를 많이 부린다. 아이는 일주일 전부터 자신의 생일을 손꼽아 기다렸다. 아이는 자신이 받고 싶은 선물을 종알종알 말하곤 했다. 생일이 가까워오자 나머지 형제들도 생일선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생일카드를 쓰기도 하고,…

comment 0

창조신앙을 위한 책 추천

자녀들에게 가르칠 진리 중 하나가 창조신앙이다. 창조신앙은 세상과 나, 다른 사람을 바르게 보는 관점을 제공한다. 비록 타락했지만 이 세상은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귀한 존재다. 나 자신도 하나님의 작품이므로 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창조신앙을 가져야만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