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filed under “양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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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게 말씀선포 활용법

저희 가정에서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세수하고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앉습니다. 한 아이가 말씀선포 책을 가져옵니다. 아빠가 말씀을 선포함으로 시작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2) 가족들이 ‘아멘’이라고 화답합니다. 복음의 핵심 하나를 읽거나 외웁니다. 월요일, 목요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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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게 책 출간!

이 책에는 복음의 핵심과 하루1구절 성경대화 구절이 담겨 있습니다. 유니게 홈페이지에 내용이 있다면, 왜 책이 필요할까요? ‘하루1구절 성경대화’를 가르치는데 1년 정도 걸립니다. 말씀으로 귀한 깨달음을 얻었어도, 암송해야 유익을 얻지요. 이 책은 하루1구절 성경대화를 쉽게 암송하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날마다 2페이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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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가르치기

주일에 선교사 파송예배가 있었다. 라오스로 향하는 선교사님 부부를 향해 온 성도들이 축복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선교는 하나님의 뜻이다. 선교지에 직접 가든지, 선교사를 국내에서 후원하든지, 모든 성도는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물었다. “오늘 백 선교사님 파송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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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기 VS 돈 쓰기

돈 버는 것이 중요할까? 돈 쓰는 것이 중요할까? 둘 다 중요하지만 한 가지만 선택한다면, 돈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돈을 바르게 쓰지 못하면, 아무리 벌어도 소용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쓰는 데는 당하지 못한다’ 수백 억 로또 당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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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할 때

의도하지 않았는데, 출판사 등록을 하게 됐다. 원고를 완성한 뒤, 도서 유통을 위해 총판과 계약할 날도 잡았다. 총판이란 쉽게 말해 책 도매상이다. 책을 전국 주요 서점에 배포하고 관리하는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나는 계약하는 자리에 아들을 데려갔다. 성인이 되면 계약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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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별자리 수호신을 말할 때

출생한 달에 해당하는 수호신과 수호성을 본 적 있는가? 의외로 우리 자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있다. 심지어 음악교재에 실려 있었다. 음악책을 보던 자녀가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아빠 생일은 2월이니까 별자리는 물병자리, 수호신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 수호성은 해왕성이에요. 제 별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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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구정이라 오랜 만에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중3으로 올라가는 조카의 공부습관이 화제에 올랐다. 조카의 문제는 방과 후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게임에 빠져 생활한다는 점이다. 조카의 공부를 위해 어른들이 이런저런 해결책을 내놓았다. “일주일에 주말에만 무제한 게임을 허용하고, 주중에는 못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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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사진 보기

자료를 정리하다가 자녀 어릴 적 사진을 발견했다. 나는 아내와 애들을 불러 모았다. 지난 13년 동안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보니 즐거웠다. 지금보다 젊은 나와 아내의 모습을 보니 세월을 느꼈다. 아이들도 사진을 보면서 깔깔거렸다. 누나가 온몸에 낙서해서 우는 동생, 홀딱 벌거벗은 누나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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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진심어린 말

자녀와 1:1 데이트를 하면서 문득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내게 하나님이 자녀를 맡기셨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자녀와 함께 걸어가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자녀와 대화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나는 아이에게 마음을 담아 말했다. “네가 있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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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을 받을 때

[위 사진 이미지 출처 : KBS ] 우리 가정이 한 집사님 댁에 초대받았다. 구정을 앞둬서인지 집사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셨다. 부모는 세뱃돈을 어떻게 해야 할까? 가정마다 다를 줄 안다. 부모가 전액 관리(?)하는 경우도 있고, 자녀 용돈으로 사용하게 허락하는 부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