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filed under “양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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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쌓기

“습관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쌓는 것이다.” (스티브 스콧) 삶에서 큰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작은 변화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낳는다. 하루에 5분, 혹은 1분이라도 지속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내 동생은 3,4년 주기로 디스크가 재발해서 고생했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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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인생은 빨리 지나갑니다. 2018년도가 시작되는 듯 하더니 어느새 송구영신 예배를 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 연도의 구분이 없다면 우리는 삶을 되돌아볼 기회도 없이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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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계획

가족 피드백의 시간에 아이들이 작성한 내년 계획이다. 처음 작성해서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를 어려워했다. 아이들은 하나씩 경험하면서 배우는 법이다. 위 사진에서 첫 번째 목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도록 제안했다. 수치를 측정할 수 있게 목표를 세워야 실천과 점검이 가능하다. 다른 아이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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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의 시간

피드백(feedback)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나타난 결과가 다시 원인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말한다. 피드백은 원래 기술 용어이지만 업무 효율을 증진시키는 의도로 다양 분야에서 통용되고 있다. 개인에게 피드백은 이미 한 일을 돌아보고 분석하여 미래를 개선하는 작업이다. 연말은 한 해를 돌아보는 피드백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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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대화

유치원에 다니는 다섯 살 아이가 말했다. “아빠,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준대요.” “그래?” 사실, 산타는 성탄절의 참 의미를 방해한다.(성탄절 절기톡톡 참고).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있을까?” “네! 정말 있어요. 지금 선물을 싣고 오고 있대요.” 들뜬 목소리로 아이가 확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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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남에게 괴롭힘 당할 때

학원에 다녀온 셋째가 화가 났다. “아빠, 엄마, 학원 버스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언니가 절 때렸어요. 한 사람은 핸드폰으로 머리를 때리고, 다른 사람은 마스크로 때렸어요.” “왜 너를 때렸는데?” “몰라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 때렸어요.” 셋째가 화가 나서 씩씩거렸다. “나를 때렸으니까 복수할거야.” 부모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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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영화 점박이2 시사회에 당첨되어 두 아이를 데리고 용산으로 출발했다. 아이들은 영화 관람에 신이 났고 발걸음도 가벼웠다. 교통편은 지하철을 이용했다. 두 아이가 요금을 결제하더니, 교통카드 잔액이 13000원, 14000원 남았다고 좋아했다.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 지하철 입구에서 첫째 아이가 주머니를 여기저기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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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를 만날 때

“딸랑 딸랑 딸랑…” 겨울이 되면 지하철 안이나 거리에서 종소리를 듣는다. 지하철로 아이들을 데리고 시내로 가는 중에 구세군 냄비를 만났다.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 재촉하던 발걸음을 멈췄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구세군 냄비에 넣으라고 두 아이에게 건넸다. 아이들은 미소를 짓더니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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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릴 때

눈이 내릴 때 오늘 아침 함박눈이 펄펄 내린다. 5살짜리 넷째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길. 큰 우산을 펴서 아이가 눈을 맞지 않도록 했다. 부모로서 무엇을 할까? “얘야~눈이 내리니까 기분이 어때?” “좋아요.” “누가 눈을 만드셨지?” “예수님…” “눈을 만드신 예수님은 어떤 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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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를 잡을 때

오늘은 국민은행에서 돼지 두 마리를 잡았다. 한 마리는 첫째의 저축용 돼지저금통, 나머지 한 마리는 가족 이웃사랑 돼지저금통이다. 아이를 데리고 은행에 데려갔고, 아이는 돼지잡고 입금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저축액은 지폐 27,000원 + 동전 34,900 = 61,900원 통장에 찍힌 액수를 보고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