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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2)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시편 1편 2절 -

** 1절에 이어지므로 1,2절을 함께 읽는다.

Q. ○○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복 있는 사람은 무엇을 즐거워한다고 말씀하나요?
  A. 여호와의 율법

** 복 있는 사람은 ‘그의 기쁨이 여호와의 율법에 있다’는 말씀이다. 복 있는 사람은 죄악을 철저히 싫어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은 즐거워한다.

Q.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왜 복 있는 사람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된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게 될테니,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행동한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의롭고 선한 길로 가게 되므로 행복해진다.

Q. ○○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즐거워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어떻게 한다고 말씀하나요?
  A.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Q. ‘묵상한다’는 무슨 뜻인가요?
  A. 눈을 감고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다.[네이버사전]

** 묵상 : 잠잠할 묵(默), 생각할 상(想). 묵상으로 번역된 말은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다’는 뜻이다.

Q. 복 있는 사람은 하루 중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까요?
  A. 주야

** 주야란 낮과 밤, 즉 ‘언제나’, ‘항상’을 뜻한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즐거워하여 낮이나 밤이나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

사례)
이종시 집사님은 자기 경험을 이렇게 말했다. “집에 있을 때, 길을 걸을 때, 일어날 때, 누울 때나 먹을 때, 발걸음이 닿는 모든 곳에서 말씀을 반복해서 암송했습니다. 잠이 들기 전까지 말씀을 기억하다가 아름다운 꿈을 꾼 적도 있습니다.”
그분은 나이 40세에 암송을 시작해서 3천 구절 이상을 줄줄 암송하게 되었다. 그는 암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말이 변화되었고, 이후 담배도 끊었으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통장에 돈이 쌓이는 것보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쌓여가는 기쁨이 훨씬 더 컸다고 고백한다.
               『이종시, 내 인생의 힘 성경암송 중에서』

Q. ○○가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A.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

** 부자가 되거나, 사람들의 인기나 인정을 받아도 행복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고 그 말씀을 언제 어디서나 묵상하여 행하는 사람이 진실로 행복하다. ○○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묵상함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 하나님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 복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곧 예수님과 은혜의 복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산다.

되새김 읽기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시편 1편 2절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옵시고,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며 살게 하옵소서. ○○의 기쁨이 일평생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있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