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 요한계시록 22장 14절 -
Q. 예수님은 누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A.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
Q. 두루마기는 무엇인가요?
A. 우리나라 고유의 웃옷. 주로 외출할 때 입는다. 옷자락이 무릎까지 내려온다.[네이버사전]
Q.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받는 복은 무엇인가요?
A.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는다
Q. 생명나무는 어떤 나무일까요?
A. 영원한 생명을 주는 나무
** 창세기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가 있었다. 인간이 죄를 지은 뒤에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어 생명나무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주님이 오시면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다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게 된다.
Q. 생명나무의 열매는 어떤 맛일 것 같아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 어떤 과일보다 맛있을 것이다. 천국에서는 살기 위해 먹지는 않는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 다만 음식을 먹으면서 기쁨을 누릴 수는 있다.
Q.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복이 있어서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은 어디를 가리킬까요?
A. 천국성, 새 예루살렘성
** 천국성은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Q. 천국성, 새예루살렘성은 어떤 곳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영광의 빛이 온 성을 찬란하게 비추고 있다. 성 백성들은 고통과 아픔이나 눈물이 없다. 오직 기쁨과 사랑이 가득하고, 벅찬 행복감으로 충만하다. 새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놀라운 복이 아닐 수 없다. 인간들이 상상했고, 많은 예술가들이 꿈꿨던 곳이 바로 이상향인데, 그곳이 바로 천국성이다.
Q.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가 깨끗하게 되었고, 옳은 행실을 가진 사람들
** 요한계시록에는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을 두 가지로 말씀한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가 깨끗하게 씻긴 사람이요, 다른 하나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다. 각각의 말씀은 아래와 같다.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요한계시록 7:14),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요한계시록 19:8).
Q.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까요? 예수님을 믿으면 될까요? 옳은 행실을 가져야 할까요?
A.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가며, 옳은 행실은 믿음의 열매이다
** 구원받기 위해서 믿음 뿐 아니라 착한 일을 해야 구원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깨끗해져 구원을 받는다. 착한 행실은 구원 받은 결과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반드시 착한 행실을 하게 돼 있다. 믿음과 행실은 하나다. 왜냐하면 진실한 믿음에는 반드시 착한 행실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Q. ○○가 장래에 천국성에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천국성에 들어가는 일은 큰 복이다. 아무런 고통이나 슬픔이 없고, 오직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사랑이 가득찬 곳이다. 천국성에 들어가는 날은 진정 최고로 신나는 날이다.
되새김 읽기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 요한계시록 22장 14절 -
기도 : 주 예수님, ○○가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되게 하셔서 천국성에 들어가고 생명나무의 열매를 맛보는 복을 주옵소서. 우리 가족 모두 천국성에서 예수님과 함께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