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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핵심4(요한계시록 22:12~15) (14) 15절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 요한계시록 22장 15절 -

Q. ‘성 밖에 있으리라’는 무슨 뜻일까요?
  A. 지옥 불못에 떨어진다.

** 성 밖에 있게 된다는 말은 새 예루살렘 성 바깥쪽에 산다는 뜻이 아니다. 계시록 21:8은 이렇게 말씀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성 밖은 지옥을 가리킨다.

Q. 누가 성 밖, 즉 불못에 던져지나요?
  A.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

Q. ‘개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자신의 육체적 안전과 행복만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불신자들.

**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마태복음 7:5). 개란 복음에 관심이 없는 불신자를 가리킨다.

Q. ‘점술가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주술행위를 통해 이상한 일을 행하는 사람, 마법사

** 힘은 두 가지 근원, 하나님과 악령으로부터 온다. 점술가들, 마법사들은 하나님이 아닌 악령으로부터 신비한 힘을 빌려오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대적인 악령을 의지한다.

Q. ‘음행하는 자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부부 이외의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 하는 사람들

** 간음자들, 동성애자들 모두 포함한다. 성적 방탕함은 부도덕의 상징이다. 세상의 끝이 다가올수록 음행하는 자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자녀가 어리다면 이 질문을 하지 않거나 간단히 말해줘도 좋다. 아이가 성장한 뒤에 성적인 죄를 알려준다.)

Q. ‘살인자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사람을 죽인 자들

** 살인자들은 단지 사람을 죽인 자들만 뜻하지는 않는다. 성경에는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말씀한다. 미움은 살인의 근원이다. 타인을 미워한 결과 살인하게 된다. 즉 이웃을 미워하는 자도 그 안에 생명이 없음을 나타낸다(요한1서 3:15).

Q. 왜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까요?
  A. 거짓말은 죄이기 때문이다. 거짓은 모든 죄악의 공통특징이다.

** 모든 죄는 진실이 아니라 거짓과 연관된다. 예수님은 마귀를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비’라고 부르셨다.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죄를 즐겨 행하는 죄인을 나타낸다.

Q. 예수님이 오시는 날에 악인들은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은 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드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 세상에서는 정의가 제대로 실현되지 않는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시면 완전한 정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착한 일을 행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인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은 정의를 실현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심판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가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땅을 사는 날 동안 방탕하게 살지 않도록 믿음 안에서 늘 깨어 있어야 한다.

되새김 읽기 :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 요한계시록 22장 15절 -

기도 : 주 예수님, 이 땅에 오셔서 정의를 세우시옵소서. ○○가 예수님의 오심을 믿고, 겸손하고 지혜롭게 주님의 뜻을 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심판이 있음을 생각하고, ○○가 이 세상의 타락한 문화에 물들어 방종하게 살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