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영적 싸움(3) (에베소서 6:10~1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에베소서 6:12 -

Q.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A. 12절이 그 이유를 설명한다.

Q. ‘씨름’이란 무슨 뜻인가요?
  A. 어떤 대상을 극복하거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힘을 쏟거나 끈기 있게 달라붙음.[네이버사전]

** 씨름으로 번역된 말은 “1세기에서 레슬링 경기에 사용된 말이었다.”(O’Brien) 씨름은 두 상대가 몸을 바싹 다가붙어 싸우는 경기다.

Q.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A. 눈에 보이는 대상(사람)이 우리의 대적이 아니다.

Q. 우리는 누구를 상대한다고 말씀하나요?
  A.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Q.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은 누구를 가리키나요?
  A. 마귀와 그의 부하들.

** 악의 영들 뿐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도 사람을 가리키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를 가리킨다.

Q. 세상 사람들이 마귀 혹은 귀신을 물리치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 사람들은 부적을 사용하거나, 굿을 한다. 짐승의 피나 소금을 뿌리기도 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모두 소용없다.

Q. 우리가 마귀와 상대하기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A.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하나님의 전신갑주만이 마귀를 상대하기 위해 필요한 무장이다. 

Q.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세상의 갑옷과 다른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보이지 않는 마귀를 상대해야 하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세상의 갑옷은 사람이 만들지만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Q. 하나님의 백성은 마귀와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는 무슨 생각이나 느낌이 드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마귀는 실제로 존재하고 우리의 대적이다. 마귀가 없다고 무시한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마귀를 지나치게 생각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가 해야 할 일은 마귀가 대적임을 알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다.

되새김 읽기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에베소서 6:1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마귀와 싸움을 하고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하지만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게 하옵소서. 마귀에게 속지 않도록 아버지께서 ○○를 언제나 지켜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