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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싸움(4) (에베소서 6:10~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에베소서 6:13 -

Q. ‘그러므로’ 앞에 있는 12절 내용을 간단히 말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마귀와 싸우고 있으니 그러므로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나요?
  A.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 ‘취하라’는 말은 ‘가져라’, ‘차지하라’는 뜻이다. 11절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말과 비슷하다. 두 번 반복하여 하나님의 무장을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Q. 무엇을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말씀하나요?(두 가지)
  A. ①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②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Q. ‘악한 날’은 어떤 때를 가리킬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마귀가 간계로 공격하는 때를 뜻한다. 또한 성도들은 마지막 날을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의 끝이 가까워올수록 악한 영들은 더욱 거세게 공격할 것이다.

Q.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에서 ‘모든 일’은 무슨 일을 가리킬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복음 전하기, 예배하기, 선행, 영적 무장 등등.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뜻한다.

Q.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목적은 마귀를 ‘패배시키기’ 위해서 아니라 ‘서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A.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이미 패배시켰기 때문이다.

** 마귀는 패배했지만 완전히 파멸되지는 않았다. 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마귀는 영원한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주님의 재림 전까지 성도의 싸움은 주 예수께서 주신 승리 안에 견고히 서 있는 것이다. “서는 것은 수동적으로 망치로 부수어지기를 기다리는 벽돌담과 같이 서 있는 것이 아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싸움에 임하는 군사처럼, 자신을 방어하는 동시에 공격도 한다.”(헨드릭슨)

Q. 어떻게 예수님께서 마귀를 패배시켰나요?
  A. 의로우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다.

** 최초의 사람은 마귀에게 패배하여 죄를 짓고 타락하여 마귀의 종이 되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사람은 죄와 마귀의 권세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Q. 예수님을 믿는 ○○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가 예수님 안에 있으므로 승리를 결코 빼앗기지 않는다. 지옥에 가지도 않는다. 단,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마귀에게 속아 고통을 당하며 패배자처럼 살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지도 못한다.

Q. ○○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되새김 읽기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에베소서 6:13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마귀를 능히 대적하게 하시고,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며 견고히 서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전신갑주로 ○○가 철저히 무장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