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 디모데전서 5:4 -
Q. ‘과부’는 무슨 뜻인가요?
A. 남편을 잃고 혼자 사는 여자.[네이버사전]
** 이 말씀에서 ‘과부’란 남편을 잃은 여자로서, 나이가 60세가 넘은 늙은 여인을 가리킨다.
Q.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무엇을 배우게 하라고 말씀하나요?(두 가지)
A. 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②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Q. 과부의 자녀나 손자가 집에서 어떻게 효를 행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과부인 어머니 혹은 할머니를 공경하고, 말씀에 순종한다. 효를 행한다로 번역된 말은 ‘경건을 행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에서 경건한 신앙생활이란 부모에게 효도를 행하는 것이다.
Q.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라는 말씀에서 ‘보답한다’는 무슨 뜻인가요?
A. 남의 호의나 은혜를 갚다.[네이버사전]
** 보답 : 갚을 보(報), 대답 답(答).
Q. 부모가 자녀에게 베푼 호의와 은혜는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모는 자녀를 낳아 기르기 위해 온갖 수고를 다한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가르치는 등, 사랑과 수고를 다해 자녀를 양육한다.
Q. 자녀가 늙은 부모, 조부모에게 보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부모를 물질로 봉양하는 것이다.
** 늙으면 건강도 나빠지고, 돈 벌 능력도 상실한다. 약해진 부모를 위해 생활비, 병원비 등을 드리는 것은 자녀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땅한 일이다.
Q. 자녀가 부모에게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는 것을 하나님이 어떻게 여기신다고 말씀하나요?
A.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하다’는 말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다’는 뜻이다.
Q. 만약 믿는 성도가 자기의 부모에게 효를 행하지 않고 보답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를 어떻게 보실까요?
A. 하나님은 그가 자신을 바르게 섬긴다고 보지 않으신다.
** 효를 행하지 않는 자는 신앙을 부인하는 자요, 매우 악한 자이다.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Q. 아빠(엄마)가 늙어 힘없고 가난할 때에, ○○는 어떻게 하겠어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올바른 신앙이란 먼저 집에서 부모에게 효를 행하고 보답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마땅한 도리이다. 그러니 ○○는 아빠(엄마)가 늙어 약할 때에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보답하여라.
되새김 읽기 :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 디모데전서 5:4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부모가 늙어 약할 때, 부모가 ○○에게 물질로 도움을 주지 못할 때에도, ○○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물질로도 보답하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부모에게 끝까지 효도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