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에베소서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에베소서 4:26~27 -

Q. ○○가 최근에 화가 난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가 화가 나서 어떻게 말하거나 행동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분을 내어도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나요?
  A. 죄를 짓지 말라.

Q. 분을 내는 것과 죄를 짓는 것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나요?
  A. 분노하면 죄 지을 위험이 커진다.

** 분을 내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다. 하지만 분노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 만다. 하나님은 화가 나도 죄는 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Q. 왜 화가 나면 죄 지을 가능성이 커지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화가 나면 판단력을 상실한 채, 하지 말아야 할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언제까지 분노를 품지 말라고 말씀하나요?
  A. 해가 지도록.

** 분노의 기한은 해 지기 전까지. 즉 하루를 마무리하기 전까지이다.

Q. 해가 지도록 분을 품으면 어떤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나요?
  A. 마귀에게 틈을 준다.

** ‘틈’은 ‘장소’,‘기회’란 뜻이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으면, 마귀에게 공격할 기회를 주는 것이요, 마귀가 침투할 장소를 주는 것이다.

Q. 마귀가 틈을 타면 분노를 품은 자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분노를 품은 사람은 화나게 만든 사람을 향해 비방과 증오를 갖는다. 그 결과 그는 화평과 기쁨을 잃어버린다. 마귀에게 속한 어둠이 그의 마음을 차지하여 괴로움을 당한다. 또한 그는 분노 때문에 말과 행동으로 죄를 저지르게 된다. 마귀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Q. 살면서 분노할 일이 생깁니다. ○○가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으려면 해 지기까지 분노를 품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분노를 품지 않을 수 있을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분노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용서다. ○○를 화나게 만든 사람을 용서하면 분노가 사라진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라. 날마다 분노를 풀어서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되새김 읽기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 에베소서 4:26~27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화가 나더라도 죄 짓지 않게 지켜주옵소서. 또한 마음 속에 품은 분노를 하루를 마치기 전 용서의 시간을 통해 풀게 하옵소서. ○○가 일평생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