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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3-1) (잠언 24:30~32)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 잠언 24:30~32 -

Q. ○○는 누가 게으른 자, 지혜 없는 자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오늘 말씀의 ’나‘는 무엇을 보고 게으른 자와 지혜 없는 자를 생각했나요?
  A. 밭, 포도원

Q. 밭과 포도원의 상태는 어떠했나요?
  A.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 31절은 '보라!' 그 밭과 포도원은 가시덤불과 거친 풀로 완전히 덮여 있다고 말하고 있다.

Q. 가시덤불이 밭 전부에 퍼지고, 지면이 거친 풀로 덮이면 어떤 문제가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시덤불과 풀이 수분과 영양분을 빨아들여서 농작물이 잘 자라지 못한다. 풀이 크게 자라면 제거하기도 어렵게 된다.

Q. 돌담이 무너지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들짐승들이 무너진 돌담으로 들어와 농작물의 이파리나 열매를 따 먹는다. 농작물 이파리가 없으면 열매가 잘 자라지 못하고, 짐승이 열매를 먹으면 이것저것 건드려서 수확물이 크게 줄어든다.

Q. 이 말씀을 기록한 ’나‘는 풀과 가시덤불로 덮인 밭을 보고서 무엇을 했다고 말씀하나요?
  A.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32절)

** 훈계 : 가르칠 훈(訓), 경계할 계(戒) - 타일러서 잘못이 없도록 주의를 줌. 또는 그런 말.[네이버사전]. 32절 말씀에서는 ’내가‘가 매우 강조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쳤으나 ’오로지 내가‘ 보고, 깊이 생각해보고 훈계를 깨달았다는 뜻이다.

Q. ○○가 풀로 덮인 밭을 지나가며 보았다면 무슨 생각을 할 것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지혜로운 사람이 오늘날 학생의 무엇을 본다면, 그 학생이 게으른 사람인지 알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제 때 하지 않아 밀린 숙제들, 엉망으로 흐트러진 책상 등.

Q. 사람이 게으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되새김 읽기 :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 잠언 24:30~3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에게 게으름을 알아채는 지혜를 주옵소서. ○○가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그것을 버리고,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