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골로새서 2:16~17

◳ 성경 본문 : 골로새서 2:16~17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2:6~23)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6절
절기
: 철 절(節), 기운 기(氣). 사시사철(節) 다른 기운(氣).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철.[속뜻사전]

초하루
: ‘매월의 첫 날’을 말한다. 매월 1일은 그 달 전체를 대표하는 날로서의 중요성을 지닌다(민 28:11). 이날에는 지난 달 지켜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새로운 한 달을 의뢰한다는 면에서 먼저 나팔을 불어 선포했고(민 10:10; 시 81:3) 하루를 쉬며(노동이 금지됨) 희생제사(속죄제와 감사제)가 드려졌다(민 28:11-14). 또한 이날은 거룩한 날로서 매매가 금지되었다(암 8:5). [네이버: 라이프성경사전]

문맥 설명
앞 구절(골 2:14–15)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죄의 빚 문서를 없애시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이기셨다고 말했다. “이제 16~23절에서 바울은 거짓 교훈 자체로 화제를 돌린다. 여기서 그는 자신이 8절에서 간략하게 짚고 넘어갔던 요점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한다.”(Moo)
16-17절은 그리스도의 승리에 대한 실제적인 적용으로, 율법의 정죄와 사탄의 참소에서 벗어난 성도들이 더 이상 구약의 의식법이나 유대주의적 규례에 얽매여 비판받을 필요가 없음을 말씀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6~17절
Q. 16~1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러므로’라는 말은 무슨 말을 가리키나요?
  A. 앞 단락에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구원 사역.

**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용서, 새 생명, 율법 정죄의 폐기, 사탄의 세력을 패배시킨 그리스도의 승리 등을 포함한다. 성도는 신성으로 충만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하여졌기 때문에, 이제는 어떤 정죄도 효력이 없다. 성도의 자유는 인간의 결단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승리라는 확고한 기초 위에 근거하고 있다.

Q. 여기서 언급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 ‘초하루’, ‘안식일’은 무엇을 뜻하나요?
  A. 주로 유대교에 근거한 정결 규례와 제사 제도, 그리고 종교적 절기들.

** ‘먹고 마시는 것’은 이교도적 환경에서 먹고 마시는 음식법을 가리키는 것으로 짐작된다(Pao). “구약성경과 유대교 모두는 이방인의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많은 유대인들이 제의적으로 더럽혀질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서 모든 고기와 포도주를 금하기로 결정했음을 보여 준다.”(Moo)
‘절기’, ‘초하루’(월삭), ‘안식일’은 종교적 절기들이다. 특별한 날짜, 제사제도와 제물,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 등이 규정돼 있다.
16절에 언급된 관습들은 기본적으로 유대교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18절의 내용에 의하면, 그것들은 유대교만이 아니라 광범위한 종교 전통들이 혼합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Moo).

Q. 왜 바울은 종교적 규례들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고 권면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비판하다’는 거짓 교사들이 골로새 그리스도인들을 단순히 비판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따라서 ‘판결을 내리다’라는 번역이 그 의미를 가장 잘 포착한다(Moo).
아마도 거짓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이 유대교와 혼합된 종교적 규례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준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충분성을 훼손하는 일이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완벽한 대속 사역에 인간의 행위를 덧붙이려는 거짓 교사들의 시도를 단호히 거부하라고 명령한다.

Q. 17절에서 이러한 의식들을 ‘그림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실체’가 아니기 때문.

** ‘그림자’는 실체가 아니다. 그러한 구약의 의식들은 장차 올 구원의 실체인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역할을 했다. 그림자는 실체가 아니므로 실체가 등장하면 그 역할은 끝난다.

Q.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라는 표현에서 ‘몸’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그림자에 대비되는 ‘실체’ 또는 ‘본체’

** 구약의 모든 제사와 절기가 가리키던 궁극적인 목적지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이 구원과 생명의 실체이시다.

Q. 이 구절이 오늘날 성도들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배 시간이나 예배 형태 등 신앙생활에 관한 규칙 준수를 신앙생활의 핵심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외적인 종교 형식보다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한다. 성도는 종교적 규례나 형식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지 말고,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 신앙의 본질은 형식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