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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15

◳ 성경 본문 : 골로새서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3:1~4: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5절
주장하다
: 주될 주(主), 맡을 장(掌). 주(主)로 맡아서(掌) 함.[속뜻사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비유적으로는 ‘통제하다’, ‘지배하다’(Danker).

문맥 설명
앞 구절(골 3:13–14)에서 바울은 성도들이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며 그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권면하였다. 15절은 새 사람인 성도의 새로운 정체성이 ‘공동체’ 안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유지되고 작용해야 하는지를 ‘평강’과 ‘감사’라는 핵심 원리로 제시한다.
“12~17절의 바울의 명령을 뒷받침하는 기본적인 신학 진리는 우리가 ‘한 몸의 지체들’(15절)이라는 바로 그 점이다(Jervell).”(Moo)

문법 설명
“12~14절에서는 2인칭 복수 명령들(‘옷 입으라’, ‘용납하라’, ‘용서하라’, ‘더하라’)이 쓰였음에 반해서 여기서는 3인칭 수동 명령형들이 사용된다(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 다스리게 하라’, 16절 ‘그리스도의 말씀이 ... 거하게 하라’).”(Moo)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5절
Q. 15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A. 갈등이 아닌 화평의 관계가 너희 마음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게 하라.

** “주장하다”로 번역된 원어는 ‘다스리다’, ‘통제하다’라는 뜻이다. ‘마음’은 내적인 평강을 가리키지 않고, 의지, 감정, 사상, 그리고 애정의 원천으로서 한 사람의 인격의 중심을 나타낸다(O’Brien). 바울이 말하는 평화는 마음 속에 제한되지 않고, ‘마음 속에서’ 다스려야 하는 것인데, 그것은 새 사람의 특징인 평화가 우리 가장 깊은 내면에서 지배하는 원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모든 관계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Moo)
공동체 안에서 성도들이 갈등의 순간 자신의 감정과 결정에 대해 그리스도의 평화가 결정권자이자 기준이 되게 하라는 뜻이다. 하나님과 이룬 화평은 교회 안에서 질서 있고 화평한 관계로 실현되어야 한다.

Q. 왜 단순히 ‘평강’이라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평강”이라고 말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도가 받은 평강, 교회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평강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평강에 기초한다. 그리스도의 평강(평화)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목숨을 값으로 치러 이루신 평강이다. “사실상 그분 자신이 그 평강이시다(엡 2:14).”(O’Brien) 성도는 그리스도의 평강을 받은 자이고, 그 평강이 은혜임을 기억할 때, 자신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켜 공동체의 화평을 위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Q.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 구절은 성도가 관계 속에서 평화를 앞세워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한 몸으로’, “이 표현은 새 사람이 지금 살고 있는 영역 혹은 공간을 지칭한다. ... 그것은 구속의 공간이다(Best).”(O’Brien) 우리는 “한 몸의 지체들로서”(TNIV) 부름 받았다.
육신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은 결코 싸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도 서로 원수를 맺지 말고 평화의 관계를 이루어야 마땅하다. 이 구절에서 평강은 개인적인 마음의 평화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관계 안에서 실현되어야 할 덕목이다.
“부르심을 받은” 사실은 성도가 자기 공로가 아니라 순전히 은혜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초대받았음을 의미한다. 자격 없는 자인데 은혜로 잔치에 초대 받았다면, 파티장의 평화를 깨뜨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Q.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있게 하라고 하면서, 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명령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감사는 평강을 유지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영적 태도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는 감사가 있을 때 공동체의 평화가 지속될 수 있다. 감사가 넘칠 때, 싸우고자 하는 욕망이 사라져 평화가 견고해진다. 감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을 인정하는 데서 나오는 성도의 합당한 반응이고, 공동체의 평화에 기여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