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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

어린시절부터 나는 나 자신이 되기를 원치 않았다. 난 빌리처럼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빌리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나는 그의 걸음걸이를 흉내냈고, 그의 말투를 모방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그가 응시한 고등학교에 따라서 응시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빌리는 변했다. 그는 허비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그는 허비처럼 걸었고, 허비처럼 말했다. 나는 혼란에 빠졌다.

나는 허비처럼 걷고 말하는 빌리처럼 걷고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는데, 허비는 조이처럼 걷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이는 또 코키처럼 걷고 말하고 있었다.(작은 물건이나 그림을 이용하면 이해가 더 쉬워요^^)

Q. 이야기 속의 나는 빌리를 따라하고, 빌리는 허비를 따라하고, 허비는 조이를 따라하고, 조이는 코키를 따라 걷고 말했습니다. 왜 이야기 속의 나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친구의 걸음걸이와 말투를 따라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그 결과 나는 코키처럼 걷고 말하는 조이를 모방하는 허비의 복사판인 빌리처럼 걷고 말하게 되었다. 그런데 코키는 또 누구의 걸음걸이와 말투를 항상 모방했는지 아는가? 바로 도피 웰링턴이었다.

어딜 가든지 내 걸음걸이와 말투를 모방하려고 애쓰는 그 녀석 도피 웰링턴 말이다.

- 출처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p43~44 -

Q. 이야기속의 나는 결국 누구를 따라하고 있었나요?
  A. 나 혹은 나를 따라하는 도피 웰링턴(빌리, 허비, 조이, 코키)

Q. 하나님께서는 ○○가 다른 사람의 말투나 행동을 흉내 내기를 원하실까요? 
  A. 아니다. 하나님은 ○○를 개성 있게 만드셨다. 하나님은 ○○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신다.

Q. ○○가 말과 행동을 따라해야 할 분은 누구인가요?
  A. 예수님

성경말씀 들려주기 :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골로새서 3:17 -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 예수님이 말씀하는 것처럼 말하고, 주 예수님이 일하시는 것처럼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가 따라야 할 분은 친구나 연예인이 아니라 주 예수님입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친구나 세상문화를 따라하지 않게 해 주세요. 착하고 아름다우신 주 예수님을 따라서 말하고 행동하게 도와주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