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절
Q. 11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바울은 주어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언급하는데, 동사는 단수 동사로 표현하고 있고,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 각각 ‘그’라는 정관사를 사용했습니다. 이런 표현은 예수님에 관해 무엇을 나타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한 개의 동사에 이렇게 복수 주어가 있는 것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를 하나로 만드는 것이며 또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신성을 강조한 것이다.”(Hobbs)
“한편으로 두 명사에 대해 정관사를 반복하는 것은 바울이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를 별도의 두 독립체로 여겼기 때문에 바울이 기도하는 두 존재를 완전히 융합하는 위험을 피하고자 했음을 암시한다.”(J. Weima)
“바울은 예수님의 신성을 전제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부르고 있다.”(Marshall)
“아무런 설명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은 바울이 이전에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신적 구세주께서 실제로 어떤 분이셨는지를 가르쳤음에 틀림없다는 확고한 증거다.”(Fee)

Q.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앞 절(10)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얼굴을 보고 그들의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할 수 있기를 간구했다. 바울을 보고 싶어한다는 디모데의 소식을 들은 후, 그들을 향한 사랑이 불붙는 듯했다.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 예수께서 실제로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과 재회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기도이다. 구체적으로 장 18절에 언급한 사탄의 장애물을 제거해 달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Jeffrey)
“바울의 기도는 응답되었다. 비록 약 5년 후 바울이 제3차 선교여행 끝 무렵에 마케도니아를 방문했을 때에야 그것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말이다.”(J. Stott)

Q. 어떻게 바울은 큰 확신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앞에서 바울은 초신자 중심인 데살로니가 교회가 든든히 믿음 안에 서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그 이유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에 있음을 깨달았기에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바울로 하여금 확신을 가지고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만들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