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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구원하라(2) (잠언 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 잠언 24:12 -

** 11절과 함께 12절을 읽게 한다.

Q.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에서 그것은 무엇을 가리키나요?
  A. 사망에 끌려가는 자, 살육을 당하게 된 자 혹은 그런 상황

Q.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는 말은 참말일까요? 거짓말일까요?
  A. 거짓말

Q.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는 누구를 가리키나요?
  A. 하나님

Q.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 영혼을 지키시는 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라는 뜻인가요?
  A. 마음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 사람 속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훤히 아신다. 그 누구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그 사실을 잘 아신다.

Q.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에서 ‘보응’은 무슨 뜻인가요?
  A. 착한 일과 악한 일이 그 원인과 결과에 따라 대갚음을 받음.[네이버사전]

** 하나님은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 선한 것으로 갚아주시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악한 것으로 갚아주신다.

사례)
세월호가 침몰하게 되었다. 선장과 항해사들이 가장 먼저 그 사실을 알았다. 그들은 승객들에게 위험을 알리면서 자리를 지키고 떠나지 말라고 방송했다. “움직이면 더 위험합니다.”라고 반복해서 알렸다. 그리고 자신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탈출했다. 선장이 가장 먼저 구조선에 뛰어내렸다. 항해사들이 그 뒤를 따랐다. 침몰하는 배에 승객들을 내버려둔 채... 수많은 학생들이 살 수 있었는데 안내방송대로 기다리다가 죽고 말았다.

선장과 항해사 등은 어떻게 됐을까? 그들은 법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왜냐하면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고 버려두었기 때문이다. 선장은 살인죄로 무기징역, 1등 항해사는 징역 12년형, 2등 항해사는 징역 7년형 ...

Q. 사망에 끌려가는 자를 구원하지 않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응하실까요?
  A. 하나님께서는 그가 이웃을 외면한 것처럼 위기에 빠진 그를 외면하신다.

Q.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응하실까요?
  A. 하나님께서는 그가 이웃을 구원한 것처럼 위기에 빠진 그를 구원하신다.

Q. 위기를 당한 이웃을 구원하기 위해 ○○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가 이웃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또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용기와 지혜도 필요하다.

되새김 읽기 :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 잠언 24:1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이웃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는 사실을 ○○가 믿게 하옵소서. ○○가 위기에 빠진 사람을 자신처럼 여겨 그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