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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시 119: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 시편 119:102 -

Q. 시편기록자는 내가 어디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말씀하나요?
  A. 주의 규례들.

Q. 규례란 무슨 뜻인가요?
  A. 일정한 규칙과 정하여진 관례.

** 규례 : 법 규(規), 규칙 례(例). ‘규례’로 번역된 말은 법적 용어로, 법으로 정한 결정, 법적 판결을 뜻한다.

Q. 주의 규례에는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 보세요.
  A. 다양한 답변이 가능하다.

** 대표적인 것이 십계명이다.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등, 주님의 모든 명령은 주의 규례들이다.

Q. 만약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면 무슨 일을 한 걸까요?
  A. 법적 결정을 어겼기 때문에 위법,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Q. 시편기록자는 자신이 주의 규례를 떠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A.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 ‘주께서’가 강조되었다. 즉, ‘주께서 친히’, ‘바로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를 떠나지 않았다는 말씀이다.

Q. 주께서 어떻게 가르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주께서 규례의 뜻을 ‘깨닫게’ 하셨거나, 규례를 ‘생각나게’하시고, ‘행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는 의미다. 주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그분의 규례를 가르치신다.

Q. 만약 주께서 가르치지 않으셨다면, 시편 기록자는 주의 규례들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A.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Q. ○○가 주의 규례들을 떠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A. 주께서 ○○를 가르치셔야 한다.

Q. ○○가 주의 규례들을 지키고 있다면, 누가 가르치신 것인가요?
  A. 주께서.

** ○○가 규례를 지키는 것이 ○○의 판단과 의지로 한 것 같아도, 사실은 주께서 ○○를 가르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Q. ○○가 주의 규례들을 지키는 것은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가 주의 규례를 지킨다면 어떻게 주님께 반응해야 할까요?
  A.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Q. 만약 ○○가 주님의 규례 중 지키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주님께 주의 규례를 가르쳐달라고, 주의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해야 한다.

**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도 주님의 은혜에 달려 있다.

**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규례를 지키게 하셨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는 ○○를 하나님께서는 모든 규례를 지킨 자로 보신다. ○○는 예수님 안에서 의롭다. 이제 ○○는 의로운 자이기 때문에, 주님의 규례를 지켜 행하는 것이 합당하다.

되새김 읽기 :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 시편 119:10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안에서 ○○가 주의 규례들을 지킨 자로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가 생활 속에서도 의로운 자답게 살도록, 주께서 ○○를 가르쳐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