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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3 요셉이 총리가 되다 (창세기 41:1~45)

성경 읽기 : 창세기 41장 1~45절

Q. 언제 바로가 특별한 꿈을 꾸었나요?(1)
  A. 만 이 년 후

** 만 이 년 후는 술 맡은 관원장이 출옥한 지 2년 후를 나타낸다.

Q. 왜 하나님께서는 만 2년 동안 요셉이 옥에서 갇혀 있게 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아버지인 야곱의 가족들이 애굽에 내려와 큰 기근을 피할 것을 계획하셨다. 그 일을 위해서는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높은 지위를 얻어야 했다. 그 때까지 요셉은 감옥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부러 오랜 기간을 두고 자기 백성을 극심한 불안 가운데 두기에, 그의 백성은 바로 이런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실로 알게 될 것이다.”(Calvin)

Q. 바로의 꿈 내용은 무엇인가요?(1~7)
  A. 첫 번째 꿈 : 흉하고 파리한 일곱 마리 소가 아름답고 살진 소를 잡아먹었다.
       두 번째 꿈 : 가늘고 마른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켜버렸다.

** “1~7절에서 감탄사 '보라'가 6회 사용되었다.”(V. Hamilton)

Q. 바로의 꿈을 해석하지 못하자, 술 맡은 관원장은 누구를 추천했나요?(12,13)
  A.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청년(요셉)

** “해몽가들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려고 모든 기술을 사용했던 것 같지만, 바로에게 자기들의 해석이 옳다는 것을 확신시킬 수 없었다. 이렇게 기회의 문이 요셉에게 열렸다.”(V. Hamilton) “마침내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의 석방 및 그를 바로 앞에 서게 하는 일에,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감당한다.”(M. Kline) 
“'요셉이 '털을 깎았다'는 것은 아마 애굽 관습에 따라 얼굴만이 아니라 머리까지 털을 밀었음을 의미할 것이다.”(K. Mathews)

Q. 바로가 요셉에게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고 말하자, 요셉이 무엇이라고 대답했나요?(16)
  A.“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 “'편안한 대답'을 왕이 받을 것이라는 말은 해설이 반드시 왕을 기쁘게 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왕에게 왕이 구하는, 그래서 왕의 불안한 심령을 진정시킬 정확한 해설을 줄 것이다. ”(K. Mathews) “요셉은 심지어 바로가 꾼 꿈에 대해 어렴풋이 알기도 전에 이런 확신이 있었다.”(V. Hamilton)

Q. 요셉은 꿈을 해석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요셉은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대답하신다고 말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해몽하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요셉은 자기가 가진 재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Q. OO에게 어떤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OO에게 있는 재능은 누구의 것일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모든 재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OO를 만드셨다.

Q. 만약 대통령이 OO의 재능을 칭찬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왜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 해석하는 능력을 주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요셉의 해몽 능력 때문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된다. 그래서 기근에서 애굽과 주변 나라와 아버지 가족을 구할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요셉이 총리였기 때문에 아버지의 집안 모두가 애굽에 정착할 수 있었고, 후에 큰 민족으로 번성한다.

Q. 왜 하나님께서 OO에게 재능을 주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

Q. 요셉이 바로의 꿈 내용을 무슨 뜻이라고 해몽했나요?(26~31)
  A. 일곱 해 큰 풍년 뒤에 오는 일곱 해 큰 흉년.

Q. 요셉은 풍년의 해와 기근의 해 중에서 어느 것을 더 강조하나요? 요셉의 말에서 근거를 들어 말해 보세요.
  A. 기근의 해

** “요셉은 분명히 풍요로운 해보다 기근의 해를 훨씬 더 강조한다.
첫째, 건강한 소와 이삭을 규정할 때, 요셉은 오직 숫자 일곱의 의미에 대해서만 말하고, 대상의 물리적 모습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26절). 하지만 역겨운 소와 이삭을 규정할 때, 그는 숫자 일곱의 의미를 말할 뿐 아니라(27a절), 흉측하게 생긴 대상과 기근의 7년을 연결시킨다.
둘째, 29~31절에서 요셉은 풍요의 해에 대해 한 문장만 할애하지만(29절), 기근의 해에 대해 다섯 문장을 할애한다(30~31절).”(V. Hamilton)

Q. 요셉이 바로에게 꿈 풀이를 한 뒤에 어떤 말을 더했나요?(33~36)
  A. 흉년을 대비하는 방법-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임명하기, 감독관들을 두어 수확의 오분의 일 거두기, 양식을 각 성읍에 저장하기.

** 바로는 꿈의 의미만을 물었는데, 요셉은 대비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애굽의 구제책 제안을 통해서 요셉은 이 세계에서 인류의 전반적인 복지를 위해 하나님 백성이 가져야 할 관심과 자세를 보여준다.”(M. Kline)

Q. 어떻게 요셉은 흉년 대비책까지 말할 수 있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지혜를 주셨다. 또한 요셉은 노예생활을 했고, 친위대장의 가정총무로 일했기에 애굽의 경제 사정에 대해 잘 알았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총리가 될 요셉을 준비시키셨다.

Q. 바로와 모든 신하들은 요셉의 해몽과 흉년대비책을 좋게 여겼습니다. 만약 바로가 요셉의 해몽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큰 흉년으로 애굽이 망했을 것이다.

Q. 왜 바로와 모든 신하들이 요셉의 해몽과 대비책을 좋게 여겼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바로와 모든 신하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요셉의 해몽과 대책을 좋게 여기게 하셨을 것이다. 단 한 명의 반대도 없었다는 사실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방증한다.

Q. 바로가 흉년을 대비할 사람으로 요셉을 정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나요?(38~39)
  A.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 “요셉은 끈질기게 이 꿈과 그 해석이 오로지 하나님에게서만 나온 것이라고 말하였다.”(K. Mathews)

Q. 요셉은 애굽 나라에서 서열 몇 번째 인물이 되었나요?(40)
  A. 두 번째로 바로 다음.

Q. 바로는 요셉을 총리로 임명한 후, 그에게 인장반지를 끼우고, 값비싼 옷과 보석을 주고,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고 행진하게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요셉은 죄수에서 애굽의 총리로 바뀌었습니다. 그의 기분이 어땠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왜 바로는 요셉에게 인장반지를 끼우고,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어주고 버금 수레에 태워 행진하게 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요셉은 애굽인이 아니라 히브리인이었고, 노예 출신의 죄수였다. 바로는 요셉이 리더쉽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그를 높여야 했다. 만약 신하들이 요셉을 무시한다면 기근에 대비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는 탁월한 정치감각으로 요셉의 지위를 모든 사람이 알도록 확고하게 선포한 것이다. 
“왕은 자신의 인장 반지를 요셉에게 건네면서 자신의 통치권에 대한 핵심 표식을 주었다. '세마포'를 하사하는 것은 애굽 임명식의 특징이다.”(K. Mathews) “요셉에게 새로운 지위를 부여한 것을 승인하려고, 애굽 이름 '사브낫바네아'를 주고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아내로 줬다.”(V. Hamilton)

Q. 요셉이 감옥에 갇힌 죄수에서 모든 백성을 다스리는 애굽 총리로 발탁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구체적으로)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은 사람을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요셉의 신실한 충성을 보셨고, 때가 되자 그를 높이셨다. “요셉이 팔렸던 시기(17세)와 요셉이 승진한 시기(30세) 사이에 13년이 흘렀다. 곧 악몽, 곤경, 좌절, 절망의 13년이었다.”(V. Hamilton)

Q. 왜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 총리로 높이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요셉을 애굽 총리로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계획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별처럼 많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번성할 장소로 애굽 땅을 정하셨다. 요셉이 총리가 된 것은 기근에서 가족을 구원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요셉이 명예와 부를 갖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목적은 아니었다.

Q. 하나님께서 높이신 요셉의 모습과 닮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어떤 점에서 닮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① 예수 그리스도 : 예수님은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무덤 속에 갇히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 모든 만물보다 뛰어나게 하셨고,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
     ②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 :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은 그분께 충성한 성도들에게 영광과 존귀를 주시고, 그들은 세세토록 왕처럼 다스릴 것이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하나님 백성)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요한계시록 22:5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꿈과 꿈 해몽의 재능을 주시고, 정하신 때에 그를 원하시는 자리에 두셨습니다. ○○가 자신이 가진 재능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믿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인생의 길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가 자신의 재능과 힘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백성들을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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