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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애굽에서 번성하는 이스라엘 자손 (출 1:1~14)

성경읽기 : 출애굽기 1장 1~14절

Q. 야곱의 가족들은 애굽에 정착했습니다. 요셉과 그 시대 사람들이 모두 죽은 후 이스라엘 자손은 어떻게 됐나요?(7)
  A.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 “'번성한'으로 번역한 용어는 창세기 1:20(수중 동물)과 7:21; 8:17(육상 동물)의 '번성한 것들'을 가리킨다. 애굽에서 놀라운 성장을 묘사하기 위해 이 동사를 사용했다. 그들의 성장이 '곤충과 같았다'는 것을 암시한다.”(Gruber)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실 것이라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였다.”(J. Bruckner)

Q. 7절의 묘사를 보면서 창세기에서 어떤 사건이나 말씀이 생각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창세기에서 문제는 자주 불임증이다. 분명히 고센에서는 사라, 리브가, 라헬 같은 사람이 드물다. 창세기에는 '생육하고', '번성하다'는 용어들이 함께 나타나는 부분이 많다. 이 두 용어는 아담(1:28), 노아(9:1,7), 아브라함(17:2,6), 이스마엘(17:20), 이삭(26:4,24), 야곱(28:3; 35:11, 48:4)에게 사용된다. 출애굽기 1:7과 가장 근접한 것은 창세기 1:28이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V. Hamilton)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이스라엘에 이르러 최고의 표현으로 드러났다.”(Porten & Ruppaport) 

Q.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났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알다'는 '결코 들어보지 못했다'를 의미할 수 있다. 혹은 그것은 '언젠가 알았지만 그를 잊어버렸다'를 의미할 수도 있다. '알다'가 더 강하고 호전적인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그는 요셉 시대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그를 인정하기를 거부하며 요셉과 그의 친족에 대한 예의도 확대하기를 거부하고 있다.”(V. Hamilton) 애굽에 정권 교체가 일어났다고 볼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해석자들은 학대 시점을 애굽의 19대 왕조인 람세스2세와 그의 계승자인 메르넵타 왕의 치세 기간으로 본다.”(J. Bruckner)

Q. 이스라엘 자손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은 무엇을 두려워했나요?(10)
  A.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 “9절 바로가 '그 백성'에게 말했는데, 널리 백성에게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행정 고문관들, 즉 그에게 조언하고 그가 결정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들에게 말하고 있다.”(V. Hamilton) 

Q. 바로는 자신의 행정고문관들에게 '자, 우리가'라고 말합니다. 창세기 11장 '자, 우리가'라고 말했던 바벨탑의 사람들과 비교해 보세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흙과 벽돌'(출1:14)에 대한 언급은 창세기 11:3에서 언급된 재료를 반복한다. 바벨탑의 건설자는 그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그 일을 행하자고 한다. 바로는 두려워서 이스라엘이 번성하지 '않게' 하고자 한다. 두 경우 모두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행하자는 계획을 세우지만 매번 하나님은 그 계획을 좌절시키신다.”(V. Hamilton)

Q. 왜 애굽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고대엔 사람이 경제력에 큰 도움이 됐다. 왜냐하면 건축이나 농사 등 모든 일에 사람의 노동력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을 떠나면 애굽 나라에 큰 손해였다.

Q. 애굽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더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슨 일을 했나요?(11)
  A.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Q. 애굽왕이 원하던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줄어들었나요?(12)
  A.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 “'학대를 받다'로 번역된 말의 어근은 '포악하게 괴롭힘을 당하다', '잔인하게 짓밟히다'라는 뜻이다.”(J. Bruckner)

Q. 왜 이스라엘 자손은 학대를 받았는데도 더욱 번성했다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번성하게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왕이 지혜를 짜내서 막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아무도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없다.

Q. 애굽 사람은 이스라엘 자손이 너무 많아서 근심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켰습니다. 만약 OO가 이스라엘 자손이었다면 어떤 기분이나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있는 교회를 위해 무슨 일을 행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사도행전은 신자들이 박해와 학대를 받을지라도 수가 많아지기를 계속한 신약 시대의 사례를 제공한다.”(V. Hamilton)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보호하시고, 그분이 정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인 교회를 지키시고 흥왕하게 하실 것이다. 장래에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 천국에 들어가 왕의 통치 아래 평안을 영원히 누리게 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핍박과 어려움을 당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신앙 때문에 고난을 당하더라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언제나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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