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1225 예루살렘 멸망과 성전 붕괴 (열왕기하 25:1~21)

성경 읽기 : 열왕기하 25장 1~21절

Q. 시드기야왕 때 누가 쳐들어왔나요?(1)
  A.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Q. 왜 느부갓네살이 유다 예루살렘을 쳐들어왔을까요?(24:20)
  A. 직접적 원인은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했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진노를 샀기 때문이다.

** 고대 근동 지역은 당시 바벨론의 영향 아래 있었다. 시드기야 왕도 바벨론이 세운 왕이었다. 그가 배반하자 바벨론왕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온 것이다.

Q. 예루살렘을 치러 온 느부갓네살왕은 그 성을 어떻게 공격했나요?(1)
  A.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았다.

** 예루살렘은 난공불락의 천연 요새였기 때문에 바벨론왕은 포위 전술을 사용했다. 그 기간은 1년 6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Q. 바벨론의 포위 공격으로 예루살렘 주민들이 겪은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3)
  A. 기근

** 양식을 얻을 수 없었으므로 예루살렘 주민들은 굶주림으로 고통을 당했다. 예루살렘 주민들은 기근 때문에 심지어 자기 자녀를 잡아먹는 비극이 벌어졌다.

Q. 성벽이 파괴되자 도망친 시드기야왕은 어떻게 됐나요?(7)
  A. 사로잡혀 끌려간 후, 그들(바벨론 군대)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Q. 그 후 바벨론왕은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을 예루살렘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그는 무엇을 했나요?(9~11)
  A. ①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②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③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④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Q. 유다 땅에 남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12)
  A. 비천한 자들.

** 비천하다 : 낮을 비(卑), 천할 천(賤), 지위나 신분이 낮고 천하다.[네이버사전]

Q. 느부사라단이 성전에서 가져간 것은 무엇인가요?(13~17)
  A.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 놋 바다, 모든 놋그릇, 금이나 은으로 만든 모든 것 등.

Q.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은 어떻게 됐나요?(21)
  A. 바벨론왕이 다 쳐 죽였다.

Q.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대로 왕위가 안전하다고 생각했고, 예루살렘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지도자들이 죽거나 사로잡혀 간 상태에서, 도시는 거의 사라지고, 백성은 끌려가면서, 유다의 포로기가 시작된다. 이것은 BC 538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리하여 모세의 위협(신 28:15-68), 이름 없는 선지자들의 예언(왕하 21:10-15), 훌다의 예언(왕하 22:15-20)이 이루어진다.”(Paul R. House)

Q. 열왕기하 24:3,4절에서 예루살렘이 철저히 멸망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24:3,4)
  A. 3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 멸망의 원인이 단지 므낫세 개인의 죄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므낫세의 죄악은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이 지은 모든 죄악의 정점을 보여준다.

Q. 성전은 철저히 파괴됐고, 유다는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요?(역대하 7:19,20)
  A.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20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범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분 앞에서 내쫓으신 것이다. “땅의 상실은 장기간 지속된 죄에 대한 모세의 끔찍한 예언이 실현된 결과다(신 28:15-68).”(House)

Q. 바벨론왕은 그달리야를 세워 유다 땅에 남은 자들을 다스리도록 했습니다. 이후 무슨 일이 생겼나요?(25~26)
  A. 그달리야를 죽이고, 모든 유다 사람이 애굽으로 갔다.

** “모든 백성들이 애굽으로 되돌아간 것은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었던 하나님의 위대한 행동(출애굽)을 무효화시키는 행동이었다. 예루살렘 멸망과 함께 이것도 신명기(28:68)에서 미리 예고된 말씀이다.”(Richard Nelson)

Q. 본문에 드러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은 벌을 주기 전에 기다리고 경고하지만, 불순종하는 백성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다른 모든 노력이 실패할 때 확실히 벌을 준다(렘 18:1-12).”(House)

Q.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영원한 왕위에 관한 약속은 파기됐나요, 여전히 유효한가요?
  A. 유효하다.

** 이스라엘 나라의 왕좌는 사라졌고, “이후 다윗 왕조의 왕들은 결코 다시 예루살렘에서 다스리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끝나지 않았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이 여호야긴의 직계후손으로 탄생하셨다.(마1:12의 여고냐는 여호야긴의 다른 이름이다)”(Richard Nelson)

Q. 북이스라엘과 유다왕국은 철저히 파괴됐고,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소망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무슨 일을 하실까요?
  A.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신다.

** 포로생활 70년이 차면 하나님께서 쫓겨난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옛 언약과는 다른 새 언약을 맺을 것을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Q.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기적과 구원을 수없이 경험했지만 결국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다 망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본문에서 ○○가 깨닫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준비하신다. 그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죄악을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정의로운 분이십니다. ○○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 뿐 아니라 아버지의 정의로우심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름으로 주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인쇄방법 : 그림 위에 커서를 둡니다. ⇨ 마우스오른쪽버튼 클릭 ⇨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 클릭.